디아블로 4 신규 이벤트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디아블로 4의 신규 이벤트 소식에 대해 적어볼까 해요. 어머니의 선물과 고블린 이벤트를 마치고 새로운 이벤트를 또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모닥불 대화에서 미드시즌의 큰 변화를 기대했던 유저들에게 개발진의 태도는 유저들을 실망하게 만들었는데 잘못된 점이나 버그였던 점을 고치고 새롭게 나아가보자는 식의 대화는 전혀 없고 후에 패치는 패치노트로 확인하라는 등 짧은 시간 모닥불 대화를 할 필요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성의 없는 모습에 많은 유저들이 시즌을 빨리 끝낸상황이기도 한 것 같아요. 그런 모닥불 대화에서 11월에 이벤트 또 할 거예요라고 이야기해서 무슨 이벤트일까 궁금했었는데 이벤트 소식이 드디어 올랐왔어요. 그럼 어떤 이벤트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영원 서버 점프 캐릭터
먼저 영원 서버에서 50레벨의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시작 시간이 미국 시간 11월19일이니 한국시간으로는 20일이겠죠? 클래스에 맞는 3개의 빌드를 제공하고 빌드에 대한 아이템과 완성된 스킬트리를 만들어서 준다고 해요. 3가지 빌드 중에 하나를 고르는 것 같은데 제일중요한 게 릴리스 명망작이 모두 완료되어 있다. 이점인 것 같아요. 명망작만 완료되어 있어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죠. 나름 50 레벨이지만 점프캐릭터의 목적은 보여주는 것 같아요.
레벨업, 아이템수치 재조정 관련
레벨업이 더 쉬워지고, 신화 고유 아이템의 경우 더욱 강해지게 만들었다고 해요. 강화, 전설문양, 접미사, 아이템파워등 더 새롭게 조정한듯 한데요. 미드 시즌 업데이트 하면서 바뀌는건지 시즌 시작하면서 바뀐걸 홍보하는 건지 또 바뀐 건지는 아직 패치노트를 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제발 신화고유아이템을 엄청 강하게 만들어 줬으면 좋겠네요.
붉은 망토의 공포 이벤트
미국 시간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월 3일까지 지옥 물결에서 볼 수 있는 몬스터 이벤트인데요, 이 몬스터를 쓰러뜨리면 길리온의 비약이라는 물약을 얻을 수 있고 물약을 먹으면 30분 동안 20% 증가된 피해를 주고 몬스터 처치 시 추가적으로 약초와 재료들을 떨어뜨리며 15%의 경험치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해요. 레벨업이 비약을 얻어서 사용하는 게 상당한 도움이 될 것 같네요.
혼령사 체험과 어머니의 축복
마지막으로 증오의 그릇 확장팩을 구매하지 않아도 미국 시간 11월19일 부터 12월 2일까지 혼령사를 플레이할 수 있고 레벨은 25 레벨까지 육성할 수 있다고 해요. 데모 버전 느낌으로 플레이해 보고 증오의 그릇 구매로 이어보려는 이벤트 같은데 이건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테니 증오의 그릇을 구매하지 않았다면 직접 플레이해보고 결정해 주시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어김없이 찾아오는 어머니의 축복이벤트도 있어요. 대부분의 이벤트가 미국시간 11월 19일 오전10시작이니 우리나라로 치면 20일 오전 2시 정도 될 것 같네요. 시간이 없어 레벨업을 못했거나 빌드가 어려워서 스킬트리를 제대로 못 찍었다면 블리자드가 공식적으로 지원해 주는 빌드로 육성해 보아도 나쁠 건 없어 보인다고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이벤트 소식은 끝내고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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