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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디아블로4

디아4 시즌3 흡혈귀의 위상 과 효율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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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4 흡혈귀의 위상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4년 3월 5일 업데이트된 흡혈귀의 위상과 사용 효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먼저 흡혈귀의 위상 종류를 소개해 드리고 장, 단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효율은 지난 시즌 재밌게 했던 도적으로 비교하였어요. 이번 3 시즌 도적 스킬트리가 궁금하시면 링크를 걸어드릴 테니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디아블로4 시즌3 활 도적 스킬 트리 추천

활 도적 스킬 트리 이번 포스팅에서는 디아블로 4 시즌3을 맞이하며 새롭게 변한 활 도적 스킬 트리를 공유해볼까 해요. 시즌2 코볼트 활 도적이 코볼트가 없으면 엄청나게 답답한 모습을 보였고

kounn.tistory.com

 

 

 

 


 

 

 

 

흡혈귀의 위상 종류 


월출 위상

 

먼저 월출 위상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지난 2시즌 도적 키울 때 필수로 사용하던 흡혈귀의 힘이었어요. 이유는 도적에게 공속은 중요하다고 할 수도 있고 흡혈귀의 힘중에 피흡 기술이랑 시너지가 아주 좋아서 두 가지를 꼭 넣어 플레이하였었는데 이번에 나온 흡혈귀의 위상에도 지난 시즌 자주 쓰던 피흡 위상이 생겨서 이 부분은 마음에 들었어요.

 

불멸 방어의 위상

 

이게 바로 위에서 말한 불멸 방어의 위상. 피흡 위상인데요. 도적같은 경우 월출과 함께 사용시 공속이 빨라서 순식간에 피가 차서 시너지가 좋다고 말할 수 있어요. 

 

피 종기 위상

 

그리고 피 종기 위상인데요. 개인적으로 피 종기 위상은 2시즌때도 사용을 안 하여서 효율을 잘 모르겠어요. 

 

분주 위상

 

분주 위상은 2시즌때 종종 사용하던 위상인데요. 도적 같은 경우 하칸의 말이라는 고유 목걸이를 차고 화살비를 쏘고 다니던 시절 탈태와 고유장화 명명걸음으로 피하기, 쿨타임 감소를 극대화 하여 화살비를 핵심기술처럼 사용하고 다니는 재미로 사용하곤 했었어요. 2 시즌땐 보스러시 하러 다닐 때 코볼트 꿰뚫는 화살 빼고는 큰 피해를 주기가 어려워 궁극기라도 많이 써서 보스에게 큰 피해를 주곤 했었는데요. 3 시즌 때는 정밀도가 좋아져서 화살비를 굳이 쓸 필요도 없고, 쿨타임을 크게 줄여야 할만한 스킬도 없어서 보류하거나 선택적으로 사용하시면 좋다고 생각해요. 생존이나 이동기 스킬(질주, 은신) 같은 경우엔 쿨타임이 10초 이상이니 그부분을 줄이기에는 좋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어요.

     

탈태 위상

 

지난 시즌 가장 많이 사용된 흡혈귀의 힘 탈태 위상인데요. 지난 시즌에는 없었던 피하기의 쿨타임증가 옵션이 따로 붙어서 등장하였어요. 이 부분은 장화 피하기 옵션을 +n으로 된 걸 착용하면 3-4번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해요. 도적에게는 상당히 좋은 위상이지만 개인적으로 야만용사는 그냥 돌진으로 저지불가 하는게 더 편했다는 생각이에요.  

 

저주받은 손길 위상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주받은 손길 위상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이 위상도 지난 시즌에 효율을 잘 모르겠어서 사용을 잘했던 흡혈귀의 힘이었어요. (잘 모르니까 패스할게요 죄송해요.) 이렇게 6개의 흡혈귀의 힘이 위상으로 업데이트되었는데요. 업데이트 적용은 시즌서버와 스탠(영원) 서버에 적용이 되었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스탠서버를 하는 사람들이 없어서 스탠서버를 위한 업데이트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이렇게 흡혈귀의 위상은 파밍시 전설 아이템 위상으로 나온걸 추출하여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시즌서버에 업데이트가 되었으니 한번 적용해 봐야겠죠?

 

 

 


 

 

 

시즌3 흡혈귀의 위상 효율  


흡혈귀의 위상 적용

 

이번 시즌에서 만렙을 찍고 봉인해 두었던 도적에게 불멸, 탈태, 월출 세 가지를 꾸역꾸역 집어넣어 플레이해 보았어요. 불멸은 2%짜리가 있긴 했지만 테스트 용으로 1.1%를 먼저 사용해 보았는데요. 1.1%도 피흡 효율이 꽤나 좋았다고 느껴졌어요.

 

시너지가 좋네요

 

지난 2 시즌때와 마찬가지로 공속과 피흡 시너지가 아주 좋았고, 이상상태에서 탈출하기 정말 좋은 탈태도 마음에 들었지만 굳이 시즌 서버에까지 넣어줄 필요까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했어요. 시즌 콘텐츠의 주요 내용은 함축시켜서 스탠서버에 차근차근 업데이트해주고, 시련의 터 같은 비주류 콘텐츠보다는 보스 러시를 좀 더 쉽게 해서 아이템 파밍을 편하게 해 준다던지, 스토리모드에서 보이고 한 번도 안 보이는 안다리엘을 보스러시에 편입시킨다던지 해서 사람들에게 흥미를 끌 수 있는 파밍 시스템을 보여줬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어요. 디아블로 2의 파밍이 재밌었던 점은 그곳에 가서 특정 몬스터를 잡으면 아이템을 구할 수 있다. "하지만 쉽게 나오지 않으니 노력해야 한다"라는 시스템으로 쉽게 그곳에 갈 수 있지만 쉽게 아이템이 나오지 않는 방법으로 사람들의 오기와 욕구를 건들어 더 오랜 시간 플레이를 하게 만들었다면 디아블로 4의 파밍 시스템은 그곳에 가려면 이런저런 작업부터 해야하고 마침내 나온 보스를 잡아도 원하는 아이템이 안나온다 라는 시스템으로 보스 파밍 시작부터 귀찮게 만들어 버려서 라이트 유저들은 보스 파밍을 엄두도 못낼 정도로 시간을 잡아먹는 시스템이 큰 문제라고 생각이 들어요.

 

 

 


 

 

 

 

마치며


흡혈귀의 위상 업데이트는 그냥저냥 그저그런 업데이트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보다 디아블로4의 앞날이 걱정되었는데요. 디아블로4의 유저수도 점점 감소하고 요즘 디아블로 4를 보면 디아블로 3을 따라 하고 싶은 건지 디아블로2를 따라하고 싶은건지 개발자들도 혼란스러워하는 모습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거의 디아블로 3과 비슷한 시스템인데 대놓고 똑같이 하자니 민망한듯한 모습인데요. 디아블로 4만의 시스템을 발전시켜 전작들과 차별을 두면서 편한 파밍이지만 시간을 들여야 하는 재밌는 게임으로 거듭 태어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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