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 오브 더 툼레이더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렸던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의 후속작 섀도 오브 툼레이더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도록 할게요. 2018년 9월 출시된 게임이며 플랫폼은 플스, 엑스박스, PC, MAC으로 출시가 되었어요. 이 게임을 못해보신 분들이나 알지 못하셨던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길 바라며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가 어떤 게임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 포스팅을 아래에 링크해 놓을 테니 천천히 읽어 보셔요. 그럼 시작할게요.
플스 PC 추천게임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모험 어드벤처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이번 포스팅에서는 모험 어드벤처 추천 게임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에 대해 소개해 볼까 해요. 이 게임은 과거 툼레이더 시리즈를 리부트 한 툼레이더(2013년작)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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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스토리는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에서 이어지는 스토리 인데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주인공 라라크로프트와 적대세력인 트리니티가 나쁜 일을 꾸미는 걸 알게 되어 저지하는 스토리라고 할 수 있어요. 섀도 오브 툼레이더는 툼레이더 리부트 3부작의 마지막 타이틀이며 뒤로 갈수록 스토리가 산으로 가는 듯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꽤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이 전작에 비해 많아져서 처음 플레이 해보시는 분들은 정말 즐겁게 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추천드릴 수 있어요.
조작감
과거 플스4 시절 나온 타이틀인 만큼 플스 5에서 플레이하여도 듀얼쇼크로 소개해주는데요. 출시된 지 5년 정도 된 게임으로 한 달 후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가 출시되는 시기라고 생각하면 출시 당시 게임의 그래픽, 편의성, 최적화등 현재 플레이하여도 전혀 불편함 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데요. 섀도 오브 툼레이더는 PC로 플레이할 시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적용하여 정글 지역에 들어가면 사방에서 새소리와 벌레소리, 바람소리 등이 리얼하게 울려 퍼져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들려주기도 하였어요. 출시 당시 플스에선 돌비 애트모스 지원이 안되어 오디오 적인 부분에서는 PC보다 몰입감이 살짝 떨어지기는 하였었는데요. 하지만 플스 5에서도 드디어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해 주어서 플스 5의 하위호환 기능으로 섀도 오브 툼레이더를 플레이하여도 돌비 애트모스로 출력이 되는걸 확인하였어요. 조작감과 사운드는 뗄 수 없는 관계이다 보니 사운드 이야기만 하였는데요. 전체적인 조작감은 전작과 비슷하기에 편하게 할 수 있고 툼레이더 시리즈를 섀도 오브 툼레이더로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도 친절하게 튜토리얼로 알려주고 있어요. 플스 5로 플레이하더라도 듀얼센스의 햅틱 피드백이나 어댑티드 트리거는 적용이 안되지만 조작감에 대해서는 불편함이 없다고 할 수 있겠어요.
처음 나오는 기능 같은 경우에는 위의 그림과 같이 화면에서 알려주고 R3버튼을 눌러 파밍재료와 가야할 길을 알려주는 것도 전작과 같으니 편하게 플레이하실 수 있어요. 불편한 건 조작이 아니라 길 찾기라고 생각하시면 더 좋을 듯싶어요.
맵과 퀘스트
맵의 경우 왼쪽그림과 같이 지역맵을 확인하여 수집요소나 상점, 퀘스트등을 확인할 수 있어요. R2버튼으로 확대하면 오른쪽 그림과 같이 전체맵을 확인할 수 있고 베이스캠프에서 확인할 경우 다른 지역의 베이스캠프로 빠른 이동도 가능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맵에 대해 불편한 점은 없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볼 수 있겠어요. 큰 불편은 없으니 맵은 이 정도만 소개할게요.
스킬과 업그레이드 요소
전작과 마찬가지로 모닥불이있는 베이스캠프에서 진행을 할수 있어요. 무기의 업그레이드, 복장 변경, 스킬 습득, 빠른 이동 등 전작과 똑같이 할 수 있어서 불편함 없이 진행할 수 있어요. 다만 스킬 빌드는 전작들과 조금 달라졌는데요.
빨간색이 살상, 초록색이 함정, 파란색이 생존에 관한 스킬이에요. 전작에선 세가지를 나누어 보여줬는데요. 이번 작에서는 간결하게 하나로 모아서 보여주고 있어서 훨씬 편리하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의상 역시 과거 툼레이더 리부트 이전의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도 있게 배려해 주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툼레이더의 살짝 이상한 특징이 하나 있는데요. 주인공 라라 크로프트의 얼굴이 시리즈마다 조금씩 다르다는 거예요. 리부트 이전의 라라 크로프트는 탱크톱에 핫팬츠 복장은 거의 비슷한데 얼굴이 시리즈마다 다르고 리부트 1편 과 2,3편 얼굴이 조금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어요. 1편에서는 연약한 느낌에 동정심을 불러일으키는 여리여리한 외모였는데 갑자기 2편에서부터 여장부의 강한 느낌으로 바뀌는 걸 알 수 있어요. 때문에 리부트 1편에 감정이입되어 게임을 즐겼던 많은 분들이 리부트 1 편을 제일 재밌게 플레이했다고 하기도 해요. 아무튼 무기 업그레이드나 성장 요소는 이렇게 편하게 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아, 그리고 전작들과 똑같이 베이스캠프는 보이는 대로 밝혀서 빠른 이동을 할 수 있게 해 주시는 거 잊지 마세요.
퍼즐 요소
전작과 마찬가지로 퍼즐요소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데요. 어드벤처 게임에서 퍼즐이 빠지면 섭섭하겠죠. 주변 사물과 동기화 하여 퍼즐을 맞추어 탈출하는 방식은 어렵지 않은 편이라고 할 수 있어요. 오히려 전작들보다 쉽게 알려주는데요 퍼즐 요소에 거부감이 있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으니 걱정 없이 플레이해보시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예요. 퍼즐보다 더 짜증 나는 건 길 찾기 일수도 있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게임의 장,단점
장점
- 스토리가 나쁘지 않아요.
- 그래픽이 좋아요.
- 전투가 재밌어요.
- 세일 때 구매하면 게임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요.
- 돌비 애트모스 지원으로 오디오 몰입감이 좋아요.
단점
- 길찾기가 짜증 나는 곳이 있어요.
- 전작과 비슷하게 반복적인 퀘스트가 있어요.
이 정도로 나누어 볼수 있겠어요. 사실 길 찾기 스트레스는 이 게임 3부작의 모두에서 발생할 수 있는데요. 길치라고 느끼신다면 친구, 연인과 함께 게임을 즐기시면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거예요. 스토리나 영상, 컷씬등이 영화와 비슷하기에 두세 명이 의논해 가며 플레이하는 것도 재미라고 할 수 있겠어요.
마치며
여기까지 툼레이더 리부트 3부작의 마지막 타이틀인 섀도 오브 툼레이더의 간단한 소개를 마치도록 할게요. 게임을 플레이 못해보신 분들이나 재밌는 어드벤처 게임을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가격적으로도 저렴하고 게임성도 좋은 가성비 좋은 게임이라고 할수 있겠어요. 추천, 강추 드리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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