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
이번 포스팅에서는 플레이 스테이션 5를 구매했다면 꼭 해봐야 할 게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볼까 해요. 이 게임은 플스 3에서 처음 발매 되었고, 후에 플스 4에서 리마스터 버전으로 출시되었었는데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를 개발하며 그래픽과 게임 시스템이 좋아져서인지 파트 1도 플스 5에 맞게 재발매되었어요. 파트 2는 플스 5 버전이 없고 플스 4 버전만 (24년 1월19일 플스5 버전으로 파트2 리마스터드 출시 되었어요)있고 꽤나 좋은 그래픽을 보여주지만 프레임이 낮다는 단점이 있어요. 재밌는 요소들이 많은 게임이니 천천히 읽어주시길 바래요. 참고로 라오어 파트 1 PC버전은 스팀에서 구매할 수 있으니 PC로 플레이하실 분들은 스팀에서 구매하시면 되세요. 그럼 시작할게요.
스토리
게임의 스토리는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짧게 이야기할게요. 포스트 아포칼립스화 되어버린 현대문명이 멈춰버린 세상에서의 생존, 그리고 주인공 조엘과 엘리의 서사를 담고 있어요. 위의 그림에도 보이듯 도시는 폐허가 되어버렸고 좀비처럼 감염되어 자아를 잃고 돌아다니는 괴물들을 볼 수 있는데요. 자세히 보면 동충하초균에 감염되어 온몸에 버섯이 피어있답니다. 이처럼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 가야 할 곳이 있는데요. 그건 플레이를 하면서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조작감
그림에도 보이듯 L2버튼을 눌러 조준후 R2버튼으로 총을 쏠 수 있어요. 어댑티드 트리거와 햅틱 피드백이 모두 적용이 되어. L2를 누를 때도 총을 꺼내는 듯 딸깍하는 유격이 느껴지고 R2를 누를때 역시 총의 트리거를 당길 때처럼 진동이 느껴져요. 그 외 시네마틱이나 이벤트 영상에 맞춰 강도가 다른 진동이 느껴지며 듀얼센스 패드의 기능을 어느 정도 잘 활용했다고 볼 수 있어요. 손전등을 켜고 다니다 손전등이 깜빡거릴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땐 듀얼센스를 흔들면 손전등이 다시 밝게 나오는 디테일 역시 전작에 있던 그대로 있어요. 조작감이 어렵거나 한 부분은 없고 패드플레이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은 옵션에 에임 보정을 켜고 플레이하시면 앉아서 숨어있다 L2를 누를 때 자동으로 적의 몸에 에임이 붙으니 잘 활용하시면 즐겁게 플레이하실 수 있어요. 조작의 불편은 없지만 게임 UI가 불친절하다 정도로 이야기할 수 있어요.
퀘스트
따로 정해진 퀘스트는 없고 목적지로 가는 동안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과 간단한 퍼즐형식의 막힌 길 등이 있어요. 그림에 보이는 것과 같이 가까이 가면 버튼을 누르라고 자세히 알려주고 간단한 장애물부터 조금 어려운 길까지 준비되어 있어요. 게임이 1 way 방식이라 지나야 할 곳을 꼭 지나야 하는데 중간중간 막힌 길과 장애물을 돌파하며 지나간다고 생각하면 쉬울 거예요. UI가 많이 친절하지는 않은 편이라 콘솔게임 초보분들은 옵션에 내비게이션을 켜고 L3 (왼쪽 아날로그 버튼)을 누르면 가야 할 곳으로 캐릭터가 돌아봐요. 초보자를 위한 옵션은 많은 편이에요.
스킬과 아이템
패드의 터치패드를 누르면 가방을 열어 아이템제작과 스킬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어요. 아이템의 사용은 십자키를 눌러 사용할 아이템 지정한 후 R2버튼으로 사용하면 해당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어요. 빠른 사용은 위의 조작 버튼에서 볼 수 있으며 스킬 업그레이드가 많이 될수록 생존에 유리해져 학살 수준의 액션게임으로 변모할 수도 있어요. 난이도가 어려울수록 총알과 회복템 같이 생존에 유리한 아이템이 조금만 발견되니 쉬운 난이도부터 천천히 플레이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게임의 장, 단점
장점
- 흡입력 있는 스토리가 재밌어요.
- 그래픽이 좋아요.
- 듀얼센스 플레이가 재밌어요.
- 세일 때 구매하면 게임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요.
- 호러게임과 생존게임을 좋아한다면 추천해요.
단점
- 초보자들에게 게임 인터페이스가 친절하지 못해요.
- 길 찾기가 어려울 수도 있어요.
이 정도로 요약 할 수 있어요. 확실히 스토리가 재밌어서 플레이시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크게 다가오는데요. 플레이를 안해보신분들에게는 추천드릴만한 게임이라고 할수 있어요. 꼭 플레이해보셔요.
마치며
스토리가 재밌고 전투, 이벤트 영상 등 게임에 몰입하기에 충분한 타이틀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파트 1을 플레이하고 파트 2를 플레이 하시길 강력 추천 드려요. 파트2의 스토리는 발매 초반 엄청난 논란거리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저는 파트1, 파트2 모두 게임으로써의 스토리, 액션등 게임성에 모두 만족하였답니다. 파트1과 파트2를 플레이한 후 HBO의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드라마를 시청해 보셔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플스 5가 있다면 파트 1,2 모두 플레이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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