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휠 언리쉬드 2 터보차지드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레이싱게임 핫 휠 언리쉬드 2 터보차지드의 소개를 해볼까 해요. 아마 마트나 장난감 가게에서 핫 휠 장난감 자동차를 판매하는 걸 본 적이 있는 경우가 있을 텐데요, 맞습니다! 바로 그 장난감으로 펼치는 레이싱 게임이랍니다. 비슷한 게임으로는 카트 라이더, 레고 2K 드라이브, 디즈니 스피드스톰이 있어요. 그 외에도 많은 캐주얼 레이싱 게임이 있지만 대표적인 것들로 만 적어보았는데요, 핫 휠 언리쉬드만의 특징은 어떤 게 있는지 그리고 캐주얼 레이싱 게임으로써 재밌게 즐길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참고로 핫 휠 언리쉬드 2 터보차지드는 ps4/5, x - box x/s one, pc 버전스팀에서 구매할 수 있지만, 플스 구독제인 ps plus에 가입되어 있다면 24년 11월 5일부터 24년 12월 3일까지 무료로 다운로드 할수 있답니다. 그럼 어떤 재밌는 요소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튜토리얼
일단 가볍게 달려보면서 조작법의 튜토리얼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 게임은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아서 영어로 플레이하셔야 한다는 단점이 있을 수 있지만 게임이 레이싱 게임이다 보니 달리고 서고 드리프트하고 부스트 하는 방법만 안다면 크게 어렵지 않게 플레이할 수 있어요. 거기다 메인 화면에 가보면 메뉴별로 큼직하게 나누어 놓아서 여기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겠구나 여기서 트랙을 만드는 거구나 여기서 새로운 차량을 사는구나 쉽게 알 수 있답니다.
특히 고급 조작중에는 대시와 에어컨트롤이 있는데요, 대시의 경우 옆에 차가 붙었을 때 O나 ㅁ를 누르면 옆으로 부딪치며 견제를 할 수 있고 에어컨트롤은 트랙 중간중간 끊어진 구간이 있는데 빠른 속도로 끊어진 구간을 점프할 때 멋지게 컨트롤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에어컨트롤이 조금 어렵긴 했지만 달리는 느낌도 스피디하고 장난감 자동차 레이싱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신나는 레이싱 게임이었어요. BGM도 펑크, 디스코, EDM 등 신나는 리듬의 곡들이 나와서 레이싱의 느낌이 아주 좋았답니다.
기본 차량
기본 차량의 경우 6개를 사용 할수 있는데 차량마다 스피드, 액셀, 브레이크 파워, 부스트의 수치를 확인할 수 있어요. 스피드가 느리다고 나쁜 차량도 아니고 각 항목의 수치마다 장단점이 있으니 적절한 밸런스의 차량으로 플레이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각 항목의 수치를 업그레이드할 수도 있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답니다.
상점(SHOP)
기본 차량이 너무 적어서 당황스럽지 않게 무료 차량도 있고 레이싱 후 얻은 코인으로 구매할수있는 차량도 다수가 존재하는데요, 먼저 무료차량 6대는 차량 스펙도 나쁘지 않고 디자인도 꽤나 예뻐서 무료치곤 굉장히 좋다고 느낄 수 있어요.
하지만 유료차량도 굉장히 많은데요, 왼쪽에 보시면 벤츠팩도 팔고있고 오른쪽처럼 세일해서 판매하는 차량도 있어요. 이건 게임 후 얻는 코인으로 구매할수있는 차량이 아닌 결제를 통해 구매하는 차량이랍니다. 가격이 나와있죠?
하지만 유료 결제를 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고 위의 그림처럼 코인으로 구매할수 있는 차량들도 있어요. 그뿐만 아니라 오른쪽 그림처럼 핫 휠 스핀이라고 뽑기를 하는 건데요. 1000포인트로 한번 돌리면 업그레이드 재료나 차량등 여러 가지 물품 중 하나를 뽑는 거예요. 포인트가 상당히 잘 모이는 편이라서 구매에 어려움은 없었답니다.
업적 보상
위의 코인 상점에서 코인이 생각보다 잘모인다고 이야기했는데요, 그 이유는 레이싱 보상으로 얻는 포인트도 좋지만 위의 그림과 같이 업적보상이 있기 때문이에요. 영어로 쓰여있다고 걱정할 게 없는 게 드리프트 몇 번 해라, 부스트시간 길게 가져라, 에어컨트롤 멋지게 해라 등등의 플레이하면서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는 업적들이 대부분이라 어느 정도는 어렵지 않게 업적 보상을 얻을 수 있어요. 하지만 괜히 업적이라고 있는 게 아니겠죠? 어려운 업적들도 있답니다.
게러지
위에서 소개한 유료, 무료 상품들도 게러지 메뉴에서 SHOP으로 진입하여 사용할수 있고 핫 휠 스핀 역시 게러지 메뉴에 들어있어요. 그 외 보유한 차량을 볼 수도 있고 스티커를 꾸밀 수도 있는데요, 스티커 에디터는 차량에 붙일 여러 가지 스티커를 만들 수 있답니다. 커스터 마이징 요소도 재밌어서 좋았어요.
트랙 만들기
트랙 빌더 메뉴도 있어서 직접 트랙을 만들어 레이싱을 할수도 있는데요, 이 부분은 온 가족의 아이디어를 쏟아내서 멋진 트랙을 만들어 달려볼 수도 있다는 점에서 꽤나 좋은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어요. 확실히 아이들은 호기심도 넘치고 창작의 느낌도 다르니 재밌는 트랙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 부분에서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레이싱 게임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들어서 이야기해 보았어요.
캠페인 모드
단순히 달리는 것만 아닌 스토리 모드도 있어서 스토리 모드 보상을 얻을 수도 있는데요,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어려워지는 난이도 때문에 힘들 수도 있지만 게임의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쉬움 모드로 하고 플레이하면 어렵지 않게 플레이할 수 있답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레이싱이니 스토리 모드정도는 가볍게 클리어할 수 있을 거예요!
2인 모드
퀵 모드에서 분할 화면으로 2인 모드도 즐길 수 있는데요, 플스 5에서 2P 컨트롤러를 추가하여 같이 플레이 할수 있어요. 혹시 플스5에서 2인용 컨트롤러 추가 방법을 모르신다면 아주 쉽게 알려드릴게요. 먼저 두 번째 컨트롤러 가운데에 있는 PS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그럼 화면에 유저 추가라고 뜨는데요, 새로운 유저를 고르고 퀵 플레이로 선택하면 아주 쉽게 2P가 활성화된답니다.
그리고 위의 그림과 같이 신나게 달려주시면 된답니다. 개인적으로 게임하면서 느낀 점은 어른들이 해도 재밌지만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도 많은 것 같다는 것이었는데요. 코인으로 새로운 차량을 구매할 때 마트에서 핫 휠 자동차를 살 때처럼 똑같은 패키지에 담긴 모습이 수집욕구를 불러일으키고 레이싱 자체의 난이도가 어렵게 한다면 충분히 어려울 수도 있지만 정말 캐주얼하고 쉬운 느낌의 레이싱도 가능해서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에게 추천드릴 수 있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치며
레이싱 게임을 좋아하고 수집욕이 있다면 그 모든 면을 채워줄 수 있는 게임이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겨도 손색이 없을 만큼 쉬운 조작으로 가족 게임으로도 제격이라고 할 수 있어요. 부모가 함께 트랙만들기를 자녀와 해도 좋고 여러가지 상상력을 게임에 녹여낼수 있어서 아이의 정서 발달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고 무엇보다 그냥 재밌어요. 이 한마디면 모든게 정리된다고 할수 있겠네요. 그럼 오늘 소개해드린 핫 휠 언리쉬드 2 터보차지드가 어떤 게임이며 어떤 요소들이 있는지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으면 좋겠다고 마무리하면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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