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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PSN 월별 무료게임

스토리가 재미있는 공포게임 앨런 웨이크 리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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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웨이크 리마스터


앨런 웨이크 리마스터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지난 2010년 X-box 360 독점 출시되어 많은 찬사를 받았던 게임이며 앨런 웨이크의 그래픽 리마스터작품인 앨런 웨이크 리마스터에 대해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2010년에 출시한 원작 앨런 웨이크와 리마스터 버전의 차이는 그래픽 디테일 빼고는 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는데요. 원작(2010)이든 리마스터(2021)버전이든 스토리가 재밌는 게임을 찾으신다면 한번쯤 플레이해보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게임의 스토리가 딱 2010년도 미국 드라마를 보는듯한 스토리이기도 하지만 게임 방식 역시 드라마를 보는듯한 진행이라 심리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리는 타이틀이랍니다. 출시 플랫폼은 x-box x/s, ps4/5,닌텐도 스위치, pc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어요.(가끔 무료로 풀 때도 있답니다.) 예전에 무료게임으로 풀었던 컨트롤이란 게임이랑 세계관이 연결되어 있다고 해서 ps plus 무료게임으로 받아 놨던걸 최근에 플레이해 보았는데요. 분위기도 그렇고 컨트롤과 상당히 흡사한 느낌을 받았었답니다. 그럼 초반 스토리를 잠시 보면서 어떤 게임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스토리


스티븐 킹 왈

 

초반부터 주인공의 독백으로 시작이 되었어요.

 

공포라는건지 아니라는건지

 

악몽은 논리밖에 존재하며 설명해 봤자 재미도 없고 설명은 공포와 정반대에 위치해 있다라고 하는데 뭔 소린지...

 

갑분 자기소개

 

뭔 소린지 모르겠지만 갑분 자기소개해 주시고요.

 

앨런 웨이크 두둥

 

앨런 웨이크 로고 박아주시구요.

 

등대로 가고 있다네요

 

알 수 없지만 등대로 향하고 있는 앨런 웨이크. 그마저도 제시간에 도착하긴 글렀다고 하는데요.

 

앞에 사람

 

앞에 사람 있어 브레이크!

 

브레이크

 

브레이크는 장식품이고요. 낼름 박아버리는 앨런 웨이크.

 

니가 속도를 줄였으면 어땠을까

 

구차한 변명 말고 네가 속도를 줄였다면 어땠을까 생각하게 되네요.

 

면허정지

 

혈중 알콜농도 재봐야 하는 거 아닐까요.

 

갑자기

 

갑자기 자동차 라이트가 꺼지고!

 

다시 돌아봤는데

 

다시 돌아봤는데 (심각한 얼굴)

 

사라졌다

 

시체가 사라져 버렸어요. (공포게임이라는 걸 암시하는 걸까요)

 

튜토리얼 시작

 

그리고는 걸어서 앞에 보이는 등대로 가게 되는데요. 가는 도중 간단한 조작법을 설명해 줘요.

 

히치하이커

 

갑자기 다시 나타난 히치하이커를 만났을 때 공격 회피 방법도 알려주고...

 

뭘 잘했다는건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회피했는데도 잘했다고 뜨네요.

 

회피

 

회피를 잘하면 슬로우가 걸리면서 영화적인 연출로 나오기도 한대요.

 

갑자기 뭔소리

 

간단한 튜토리얼 후에 진행을 하다 보면 알 수 없는 독백을 하며 등대로 향하는데요.

 

죽을 사람은 너

 

등대에 가기 전 오두막을 발견한 앨런 웨이크는 자신을 도와주려는 사람이 죽는 걸 목격하게 되고...

 

전투 튜토리얼

 

오두막에서 마저 도망쳐 나오면 전투 튜토리얼이 시작되는데요. 하늘에서 손전등이 내려오면서 산신령 같은 소리로 설명해 줘요.

 

손전등

 

손전등을 비추면 그림자가 타면서 적들이 다가오지 않아요.

 

건전지가 빨리 닳아요

 

대신 건전지가 상당히 빨리 닳는 편인데요. 건전지 교체를 해주어야 해요.

 

끝이아니라니

 

손전등으로 그림자만 제거한 상태고 육체도 없애버려야 하는데요.

 

하늘에서 리볼버가

 

이번엔 하늘에서 리볼버가 내려와요. 리볼버를 잡고

 

발사

 

적을 향해 쏘면 적을 끝장낼 수 있었어요. (듀얼센스 적응형 트리거는 없네요.)

 

네 스승님

 

튜토리얼을 마치고 나면

 

탄약박스

 

왠지 모르겠지만 길가에 탄약이 넘쳐나는 박스가 있었어요. 진행하다 보면 탄약과 건전지가 나오는데요. 전략적으로 소비해야 해요. (쉬움 난이도는 막 써도 괜찮아요.)

 

등대다

 

우여곡절 끝에 등대에 도달하면...

 

왜이러는건데

 

갑자기 등대로 가는 길이 부서지면서 영화 같은 연출을 보여주려고 해요.

 

등대앞 보온병

 

그런데 뜬금없이 급박한 연출을 해놓고 등대 앞에 수집요소인 보온병이 있어서 급박한 분위기가 싹 사라져 버렸네요.

 

등대 입장

 

보온병을 수집하고 느긋하게 등대에 입장.

 

갑자기 일어나라니

 

이상한 말과 영상을 보여주더니 까맣게 되고 앨런을 깨우는 소리가 들렸어요.

 

앨런의 와이프

 

앨런의 와이프였는데요. (개인적으로 과거 라라 크로프트 느낌이라고 느꼈어요.)

 

휴양지

 

휴가를 위해 와이프와 휴양지를 찾아온 걸로 바뀌었어요.

 

사진찍기 싫은데

 

휴가 분위기 내자며 사진 찍어준다는 와이프는 사진작가예요.

 

메인씨

 

그리고 늙은 신사는 메인이라고 이 동네 라디오 진행자라고 하네요. 앨런이 유명한 작가라서 앨런을 알아보고 라디오 인터뷰 한번 어떠냐는 말에 휴가 중이라고 비밀로 해달라는 상황이에요.

 

어딜가도 알아보는 앨런

 

별장의 열쇠를 받기 위해 들른 식당에서도 앨런을 알아보는 사람이 있었어요. (표정은 이놈의 인기)

 

이런말은 새겨들으라던데

 

별장 주인이 화장실에 있다고 하여 화장실로 가려는데 주의를 주는 아줌마를 만났어요.

 

스터키 씨

 

스터키 씨 변비가 심하신가요?

 

갑자기 호러연출

 

갑자기 호러연출로 진지함을 잃지 않아요.

 

이분 누구

 

별장 열쇠를 받았어요. 왠지 소름 돋는 아줌마네요.

 

임무 완수

 

이제 다시 와이프와 별장으로 가면 되는데요.

 

갑자기 스터키

 

스터키라는 명찰을 한 진짜 스터키가 열쇠 안 가져가냐고 갑자기 나오는데 뭐지? 싶었네요.

 

별장으로 씽씽

 

이 사실을 모르고 별장으로 신나게 가는 앨런과 와이프 (식당 분위기가 좀 별나긴 해요.)

 

소문나네

 

별장에 도착해 별장 발전기를 켜고 별장 구경을 하다 보면 라디오가 보이는데요. 

 

비밀이라니까

 

비밀이라니까 라디오 진행가 기름 붓고 식당 종업원이 불 지르네요.

 

당당한 진행자

 

당당하게 비밀이 새어나갔다고 말하는 진행자.

 

다시 별장

 

다시 별장으로 돌아오면 와이프를 찾는 앨런을 볼 수 있는데요.

 

위층

 

위층에서 깜짝 선물을 준비해 놨다고 하네요. 휴가, 별장, 단둘이, 깜짝 선물...

 

옷은 왜그렇게

 

네.. 깜짝 선물은 내가 아니란 말이 뭘까요? (기대하지 말란 말이죠)

 

서프라이즈

 

작가에게 타자기를 선물한 와이프.

 

와이프의 오지랖

 

다시 글을 쓰게 만들려는 와이프의 말에 부들부들 떨고 있는 앨런...

 

부부싸움 시작

 

부부싸움이 시작되고...

 

진정이 안되는 앨런

 

와이프의 말에도 진정이 안 되는 앨런.

 

갑자기 왠 병원

 

갑자기 병원 드립까지 난무해요.

 

와이프 1패

 

의문의 1패를 당한 와이프.

 

갑자기 불이 꺼지고

 

순간 불이 꺼졌다 켜지는데요. (앨런의 와이프는 어둠을 굉장히 무서워해요.)

 

 

부부싸움 끝

 

와이프 의문의 1패로 부부싸움이 끝났어요.

 

와이프무룩

 

와이프 무룩...

 

성깔난 앨런

 

와이프는 어두운 곳을 무서워하니 어두운 곳으로 가서 생각할 시간을 벌겠다는 앨런.

 

순간 와이프의 목소리

 

순간 와이프가 앨런을 찾는데요.

 

다시 고백

 

어두워진 별장으로 와이프를 구하러 가는 앨런.

 

빨리가라구

 

빨리 구하러 달려가는데요.

 

까마귀떼가

 

까마귀 떼가 앨런에게 달려들며 피해를 주기도 하니 잘 피해서 가야 해요.

 

금방갈게

 

금방 갈게 기다려!

 

앨리스 없다

 

와이프는 보이지 않는데요.

 

물속에

 

물속에서 뭔가 꿈틀거리는 걸 발견한 앨런.

 

물속으로

 

바로 물속으로 뛰어드는데요.

 

다이빙

 

멋진 다이빙입니다.

 

또 다시

 

또다시 앨런을 깨우는 목소리.

 

부인?

 

일어나자마자 와이프를 부르는 앨런.

 

상황이 바꼈어요

 

또 다시 상황이 바뀐 채 이번엔 사고 난 차에서 깨어나게 되는데요.

 

보안관님

 

우여곡절 끝에 보안관을 만나 자초지종을 설명하게 되는데요.

 

찾아주세요 와이프

 

보안관님 도와주세요를 애원하는 앨런...

 

이건또뭔소리

 

별장에 묵고 있는데 별장은 없다니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인가요...

 

별장 확인

 

바로 별장이 있던 곳으로 달려와 확인하는 앨런...

 

한숨을 쉬며

 

없다 해도 못 믿는 앨런을 안타깝게 보는 보안관.

 

진짜네

 

별장이 없음에 놀란 앨런.

 

내말 맞지

 

내 말 맞지 라며 당당한 표정의 보안관.

 

별장입구

 

별장 입구부터 물에 잠겨버린 모습을 보여주면서.

 

앨런 웨이크

 

앨런 웨이크 타이틀 로고 박아버리기!

 

 

 


 

 

 

 

게임의 장, 단점


대략 이런 스토리를 품고 있는 앨런 웨이크는 제작사의 다른 게임인 컨트롤과 세계관을 같이하며 이러한 심리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는 유저들에게는 좋은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좋은 스토리가 분명함에도 호불호는 존재하기에 개인적으로 느끼는 게임의 장, 단점을 말해보도록 할게요.

 

장점

  •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듯한 스토리가 좋아요.
  • 손전등과 총으로 싸우는 방식이 신선해요.
  • 게임의 가격이 저렴해요(가끔 공짜로 풀 때도 있어요.)
  • 스릴러 장르 게임 중에는 상위급이에요.
  • 조작법이 어렵지 않아요.

단점

  • 스토리를 위한 독백에 지겨울 수도 있어요.
  • 전투 역시 신선하지만 지루할 수 있어요.
  • 알 수 없는 소리를 너무 많이 해서 복잡할 수 있어요.
  • 캐릭터의 시야각이 안 좋을 수도 있어요.
  • 광원 효과에 민감하다면 패스해 주세요.

이 정도로 요약해 볼 수 있겠는데요. 전투에서 신선함을 느낄 수 있고 스토리가 흥미롭기도 하지만 그만큼 지루한 부분이 될 수도 있는 게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할 수 있지만 직선형 방식이라 길 찾기가 크게 어렵지 않고 수집품을 모으는 방식과 리볼버 외 무기들이 다수 존재하여 수집요소와 전투에서 지루하지 않게 해 주려는 노력을 얕볼 수는 있었어요. 초반부터 스토리에 집중이 된다면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저 역시 초반부터 스토리에 몰입이 잘되어 재미있게 플레이했답니다. 앨런 웨이크 플레이를 못해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면서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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