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탈스 오브 아베움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ps plus 24년 4월 무료게임 이모탈스 오브 아베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ps plus 에센셜 이상 가입자라면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게임이며 4월 무료게임은 이모탈스 오브 아베움, 마인크래프트 레전드, 스컬 더 히어로 슬레이어랍니다. 무료 다운로드기간은 24년 4월 2일부터 5월 6일까지 다운로드 가능하니 ps plus 에센셜 이상 가입하셨다면 잊지 말고 플레이해보시길 바래요. 개인적으로는 스컬 더 히어로 슬레이어가 재밌어 보였는데요. 아직 플레이 해 보지 않아서 플레이 해본 후 리뷰 포스팅을 남겨 보도록 할게요. 그럼 이모탈스 오브 아베움은 어떤 게임인지 간단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천천히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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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어 타입 스토리 게임
지난 서머게임페스트에서 간단한 영상을 보기만 했지 어떤식의 게임인지 잘 모르는 상태로 일단 시작해 보았는데요. 권장하는 보통 난이도로 시작해 보았어요.
간단한 조작법을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겠죠!
영상부터 시작이 되었는데요. 주인공 일행이 도둑질을 하는 영상으로 시작이 되었어요.
왼쪽이 주인공 오른쪽이 주인공의 친구 루나랍니다. 캐릭터 디자인이 이쁘지는 않네요. 이렇게 영상을 보다 보면 챕터가 시작되는 방식의 익숙한 FPS 장르의 게임이었는데요.
왼쪽 위로 챕터에서 해야 할 행동을 알려주고 가운데 원으로 어디로 가야 하는지 길을 알려주어서 길 찾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은 편이었답니다.
게임 그래픽도 프레임이 좀 불안정해 보였는데요. 매끄럽고 깔끔한 느낌이 들지 않았답니다.
진행하다 보면 간단한 튜토리얼도 진행을 해주었어요. 그런데 FPS의 콘솔 버전인데 자동조준설정을 못한다는게 조금 아쉽기는 하더라구요. PC버전이라면 마우스로 어렵지 않게 조준하겠지만 콘솔에서는 자동조준설정을 많이들 해주는데 이 게임은 없다는거 알아주세요.(추후 업데이트로 해줄수도 있겠다고 생각은 들어요.)
그렇게 진행하다보면 같이 동행하던 루나가 건물에서 추락하는 사건을 겪고 이에 분노한 주인공은 각성했는지 무지개를 쏘아대는데요.
주인공 같은 사람을 각성자, 쉘레드의 촛불, 강의 아이라고 부른다며 커칸이라는 캐릭터가 주인공을 찾아왔어요.
그리고는 주인공에게 지역 배경설명을 해주는데요.
배경 설명이 끝나면 커칸과 함께 마법(무기) 튜토리얼로 들어가요. 첫 번째 마법 슈라이크 볼트는 밀리터리 FPS 게임의 권총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R2버튼을 연타하며 한발 한발 쏘는 마법이랍니다.
두 번째로 배우는 마법(무기)은 브리치 파이어라고 밀리터리 FPS 게임의 샷건과 같은 개념이에요. 근거리에서 강력한 화력을 보이며 초반엔 3발을 사용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세 번째 마법은 스톰샤드로 밀리터리 FPS 게임의 소총과 비슷한 느낌이에요. 꾸욱 누르고 있으면 연사로 두르르륵 하고 발사된답니다.
실드 역시 배워주고요. 실드를 펼친 상태에서 위의 3가지 마법 중 하나를 사용할 수 있어요. 실드게이지는 적정한 느낌이지만 옆이나 뒤에서 오는 피해는 못 막아주니 알아서 잘 막으며 슛을 해야 한답니다.
주문 설정에서 각 공격이나 방어에 대한 커맨드를 알 수도 있어요. 이렇게 마법 사용 튜토리얼을 마치면 또 영상(컷신)이 나오게 되는데요.
얼마나 오랫동안 마법 수련을 해야 하냐는 주인공의 대사에...
바로 5년 뒤라고 뜨고요 ㅋㅋㅋ
이발하고 멋진 병사로 바뀐듯한 모습의 주인공이 출현하게 되네요. 이제부터 진짜 스토리인데요.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스킬 빌드가 있어서 스킬을 배울 수도 있었어요.
위의 그림과 같이 색깔로 나뉘어 있는데요. 슈라이크 볼트(청), 브리치파이어(적), 스톰샤드(녹)에 대한 스킬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방식이랍니다.
플레이 소감
처음으로 나오는 대형보스인 용까지 진행을 해보았는데요. FPS 장르이면서 총이 아닌 마법으로 싸운다는 컨셉과 적들 역시 마법, 활, 칼, 도끼 등을 들고 달려드는 전투 방식이 신선하게 느껴질 듯하다가도 잦은 프레임 드롭과 주인공의 공격이 권총, 소총, 샷건과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을 해보면 금방 식상해지기는 했어요. 거기에 스킬을 배워 마법을 강화시켜 추후 무쌍 모드로 싸우라는 스킬 시스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토리 모드 하나만 존재한다는 것 역시 단점으로 보이는데요. 첫 번째 용까지 클리어했는데 진행도가 17%나 되길래 이 게임은 스토리 모드가 엄청 짧구나 하고 느껴지더라구요. 하지만 시간 때우기용으로 플레이해보기 나쁘지 않고, 스토리 자체의 재미는 크게 없으나 무턱대고 킬만 하기 좋아하는 어린아이들에게는 최고의 게임이 될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캐릭터 디자인, 배경 디자인, 맵, 전투 요소등 익숙하게 느껴지는 게 많아 진짜 뛰어나지 않으면 호감을 못 가질 수도 있는 요소들이 너무 많아 호불호가 매우 강할 것 같다는 생각을 끝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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