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리
폴가이즈 시즌4를 맞아 폴크리라는 맵제작 도구를 업데이트하여 플레이해 보았어요. 일단 첫 느낌은 굉장히 재미있다였는데 어떻게 하는 건지 간단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사용법
진입하면 오리지널과 디지털 두가지 버전으로 만들 수 있는데요. 오리지널은 기존의 폴가이즈 맵에서 자주 봤던 사물로 맵을 만들 수 있고 디지털은 오리지널 사물보다 각이 지고 새롭게 선보이는 사물이에요. 저는 디지털을 이용해서 만들어 보도록 할게요.
맵 만들기
디지털을 눌러 에디터로 진입하면 이런 화면을 볼 수 있을 거예요. 너무 겁먹지 마시고 차근차근해보세요. 저는 PC버전이긴 하지만 엑박패드를 물려서 사용해 보았는데요 단축키의 설명이 위의 이미지처럼 친절하게 나오니 그대로 누르면 될 거예요 패드는 아날로그 버튼 위쪽을 누르면 사물이 나온다고 하네요. 한번 눌러보았어요.
이런 식으로 사물이 나오고 오른쪽 위의 예산(1000) 안에서 맵을 만들어 완성하는 거예요. 지금 선택되어 있는 저 사물은 출발선이고요. 맵을 만들면서 결승선에 다다르면 결승선도 되는 사물이에요. 그 옆에 사물이 중간 세이브 지점 사물이고요. 버튼을 이것저것 눌러보며 사물을 둘러보면 이런 사물이구나 하고 감이 금방 잡힐 거예요.
사물 하나하나 좌우상하 기울기까지 조절이 가능하니 차근차근 사물들을 이어 나가고 함정을 배치하다 보면 내가 만든 나만의 맵이 완성될 수 있어요. 일단 저는 처음 해보는 맵제작이라 한 시간 정도 걸린 거 같은데요. 플레이도 아니고 맵제작도 참 재밌는 것 같았어요. 여러 사람과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그런 걸까요?
맵을 만들다가 잘못된 구조물로 인해 진행이 안될 경우를 대비해 엑박패드 같은 경우 스타트 버튼(키보드는 G)을 누르면 지금까지 만든 맵을 테스트로 달려볼 수 있어요. 구간 구간 만들면서 잘못된 건 없는지 제대로 달릴 수 있는지 확인 후 다음 사물을 만들며 맵을 완성 해 나가 보세요. 이것만으로도 나름 재미있답니다.
완성
이렇게 맵을 완성해 보았는데요 왼쪽이 출발선 오른쪽 끝이 결승선이에요. 이렇게 완성된 맵을 퍼블리싱 할 수도 있는데요. 퍼블리싱은 제작한 맵을 한번 달려 보라고 폴가이즈 시스템이 시켜요. 내가 만든 맵이 잘못된 건 없는지 최종체크 하는 기분이었어요. 그렇게 결승선에 도착하면 퍼블리싱을 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공유 코드로 비공개 대기실에서 친구들과 라운드를 플레이할 수 있는 공유 코드 화면까지 보면 끝난 거예요. 박수 짝짝 짝짝
마치며
이렇게 오늘은 폴가이즈 시즌4의 신규 콘텐츠 폴크리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처음 맵을 만들 때도 재밌었고 맵을 테스트할 때도 재밌었고 어떻게 신기한 맵을 만들까 창의적인 생각을 자꾸 하는 게 어린이들의 정서 도움에도 좋을 것 같았어요. 폴가이즈는 모든 플랫폼 부분유료 서비스 이면서 콘텐츠 업데이트도 참 잘해주는 것 같네요. 이번 시즌 명성 헬로키티 스킨을 보면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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