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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디아블로3 PC, 콘솔 비교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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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3


이번 포스팅에서는 디아블로 3 콘솔판과 PC판의 비교와 장, 단점 추천요소등을 포스팅해 보도록 할게요. 디아블로 3을 안 해보신 분들이 있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시작해 볼게요. 천천히 읽어 주시고 도움이 되시길 바라요.

 

 

 

 

 

 


 

 

 

 

 

 

 

PC, 콘솔 비교


좌콘솔 우PC 대기화면

디아블로 3의 캐릭터 대기화면이에요. 좌측은 콘솔 우측은 PC판 PC판으로 오랜 시간 플레이 했었는데 몇년전 플스 스토어에 세일품목으로 디아블로3가 떠있길래 구매해서 플레이 해보았답니다. 콘솔판은 닌텐도 스위치만 한글화가 진행이 되었고 플스와 엑박에서는 영문판으로 플레이 하셔야 하는 단점이 있어요. PC판은 당연히 정식 한글화 되어 있구요. 사실 출시된 지 11년이나 넘은 게임을 지금 포스팅하는 이유는 디아블로4의 부족한 콘텐츠에 화가 나기도 해서 인데요. 디아블로3 처럼 균열이라도 만들어 끝없이 육성을 할수있는 시스템을 넣어주지 않은 디아블로4 개발자들은 디아블로 시리즈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나 생각이 들기도 해서예요. 아무튼, 디아블로3의 콘솔판과 PC판대기화면에 이어 각종 메뉴 비교를 보실게요.

 

     

스킬과 아이템UI 비교

콘솔판은 링메뉴로 되어 아날로그 스틱으로 빙글빙글 돌려가며 아이템과 스킬을 착용하는 방식인데요. 이 부분이 생소하게 느껴지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플레이하다 보면 금방 익숙해진다고 할 수 있어요. 저도 처음엔 조금 적응이 안됐었는데 금방 적응이 되더라구요. 맨 오른쪽 그림은 PC판의 인벤토리 그림인데 한층 더 익숙하다고 할 수 있어요. 스킬이나 아이템을 마우스로 정리하는 PC판과 달리 콘솔에서는 컨트롤러를 사용하다 보니 링메뉴를 채택한 것 같아요. 나름 편리하답니다. 불편한 건 정식한글이 안된 것 정도라고 할수있어요.

 

 

 

 

 

 


 

 

 

 

 

 

 

콘솔판의 장점과 단점


디아블로4의 고블린과는 차원이 다른 보상

콘솔판의 장점이라면 뭐니 뭐니 해도 코옵(협동플레이)이라고 할 수 있어요. PC판의 경우 혼자서 온라인에 접속하여 인터넷상의 다른 사람들과 플레이하는 반면 콘솔버전은 기기한대로 컨트롤러 4개가 연결이 가능해요. 그래서 콘솔 한대로 최대 4명이 쇼파에 앉아 디아블로3를 함께 즐길수 있다는 장점이 최대 장점이라고 할수 있어요. 로컬 코옵 최대 4인이라는 장점이 있기도 하지만 1P외 다른 컨트롤러는 게스트로 접속시 캐릭터 보존이 안된다는 단점도 있어요 로컬코옵 접속도 본인의 계정으로 접속하면 자신이 키우던 캐릭터를 이어서 키울수 있으니 유의해 주세요. 디아블로3를 플레이 하는 사람이 줄긴 했지만 여전히 시즌업데이트를 꾸준히 이어주고 있어서 즐겁게 플레이하실 수 있고 게임 가격도 세일 때 구매하면 많이 저렴해서 콘솔협동 게임 중에 이만한 게임도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다소 불편한 UI

하지만 다소 불편한 UI가 단점으로 보일 수 있는데요. HP, 스킬창을 중간으로 해주고 미니맵을 오른쪽 상단으로 넣어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이마저도 로컬코옵 4인 플레이를 하면 각 캐릭터들의 HP, 스킬창이 11시, 2시, 4시, 7시 방향 구석에 적용이 되어서 한층 더 헷갈릴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래도 로컬코옵으로 플레이 가능하고 니 캐릭터 내 캐릭터 찾으며 친구들과 게임하는 재미는 최고이지 않을까 싶어요.  

 

스트레스가 풀리는 핵앤슬래쉬

 

핵앤슬래쉬 장르에 맞게 파밍의 재미와 다발사격으로 시원하게 쓸어버리는 맛이 디아블로 4에서 실망했던 플레이를 충족시켜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요. 콘솔판, PC 판할 거 없이 나중에는 누가 더 먼저 몬스터를 쓸어버리나 레이싱을 하기도 하는데요. 이는 캐릭터가 자신의 캐릭터가 더 강하다는 만족감과 빠른 파밍으로 새로운 파밍을 갈구하는 시스템이 될 수 있어 아주 좋아요. 디아블로 4에는 반쪽짜리 시스템으로 들어가 있어 불만이 많다고 할 수 있죠. 간단하게 콘솔판의 장, 단점은 이 정도만 해도 충분할 듯싶어요.

 

 

 

 

 

 


 

 

 

 

 

 

 

파밍의 시간


   

파밍의 재미

디아블로 시리즈의 정수라고 한다면 끝없이 자신의 캐릭터를 강하게 만든다는 것이 있을 텐데요. 그중 대표적인 것이 균열과 대균열이라고 할 수있어요. 디아블로 3에서의 파밍은 디아블로4와 비교한다면 훨씬 재밌는 파밍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요. 내 캐릭터 직업이 쓰지 않는 다른 캐릭터의 세트나 유니크아이템도 드롭이 되고 한 시간 정도만 플레이해도 만족할 만한 보상을 주는 파밍 시스템이라고 할 수있어요. 착용하고 있는 같은 종류의 유니크나 세트아이템이 떨어져도 스탯의 차이로 조금더 강해질수 있고 그렇게 졸업템을 맞춰가는 재미는 핵앤슬래쉬 장르에서의 파밍의 기본이라고 할수 있어요.  균열의 경우 최고난이도 고행16에서 플레이를 해도 균열보스를 잡는시간이 3분내 일 경우도 있고 대균열의 경우 전설보스 강화에 따라 시간이 다르지만 10분을 넘기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해요. 거기엔 거의 무한으로 쓸수있는 캐릭터들 마다 이동기가 있기 때문인데요. 디아블로4는 이 이동기를 불편하게 한것부터가 파밍의 재미를 삭제한거라고 할수 있어요. 아무튼 디아블로3 PC판, 콘솔판 할 것 없이 육성과 파밍의 재미는 현재의 디아블로 4보다 낫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그 외 PC판 콘솔판 시스템비교


그 외 PC판에서 콘솔패드가 지원이 안된다는 점(조이스틱 프로그램으로 가능하기는 하나 불편), 콘솔판에서는 PC판에는 없는 구르기 액션이 있다는 것, 그리고 디아블로 3 시즌29의 내용이 디아블로4 시즌1보다 재밌다는 점 등이 있겠네요. 아직 디아블로3 시즌29 오픈은 안되었지만 디아블로4 시즌1에 지치시거나 디아블로3를 안해보신분들은 디아블로3 시즌28 플레이도 추천드려요.

 

 

 

 

 

 


 

 

 

 

 

 

 

마치며 


이렇게 디아블로 3의 PC판과 콘솔판의 간단 비교를 해보았는데요. 누워서 편하게 즐기는 콘솔판도 좋았지만 오랜 시간 시간을 들여 키운 PC판의 플레이도 현시점의 디아블로 4 플레이보다 좋았다고 할 수 있어요. 그럼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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