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k To Yomi
이번 포스팅에서는 플라잉 와일드 호그라는 폴란드에 위치한 게임 개발에서 만든 2022년작 트랙 투 요미라는 게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출시 플랫폼은 플스4/5, PC 스팀, 에픽스토어, 엑스박스 원/X/S, 닌텐도 스위치에서 구매하여 플레이 해 보실수 있어요. 이 게임은 흑백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의 사무라이 액션 게임인데요. 대부분의 액션이 횡스크롤 액션 게임 스타일이므로 벨트 스크롤 액션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강력 추천드릴 수 있는 타이틀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럼 어떤 게임인지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할게요.
게임의 시작은 튜토리얼 부터
모든 게임은 튜토리얼부터 시작하듯 트랙 투 요미도 튜토리얼로 초반 조작법을 친절하게 알려주는데요. 스승이 알려준 대로 가볍게 따라 하며 기본적인 조작법을 배울 수 있어요.
튜토리얼도 스토리의 일부분이라서 차근차근 플레이해보시면 좋은데요. 튜토리얼을 마침과 동시에 이어지는 스토리를 즐기며 플레이하시면 되는 게임이랍니다.
위의 그림과 같이 마을에 도적떼가 들어와 스승이 나가볼 테니 너는 훈련을 게을리하지 말라고 충고하며 도적떼를 상대하러 가는 스승님을 볼 수 있어요.
하지만 말 안 듣죠. 스승님 도우러 출발하는 우리의 주인공 히로키. 시장을 가로질러 스승님을 만나러 가고 있어요.
스승님을 만나러 가면서도 이동 중 질주는 어떻게 하는지, 신사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려주기도 해요. 특히 신사는 세이브 포인트와 체력회복을 동시에 해주는 중요한 곳이니 보이는 대로 진행 상황을 저장할 수 있게 체크해 주시면 좋아요.
스승님을 도우러 가던 중 마을 주민들이 도적떼에게 당하는 걸 보고 도움을 주려는 히로키에요. 여기서 처음으로 진검으로 사람을 죽이게 되는데요. 잠시 깊은 생각을 하는걸 느낄 수 있었어요.
쑥대밭이 되어가는 마을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스승님을 찾아 헤매고 있어요. 마을의 풍경과 분위기등 게임의 매력이 묻어나는데요. 잘 만든 게임 같았어요.
결국 스승님을 만났지만 도적떼의 두목을 상대해야 하는데요. 이런 스토리는 다들 눈치채실 거 같아요.
결국 도적떼를 몰아낸 스승님은 요미로 떠나게 되는데요. 스승님의 딸 아이코와 함께 슬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무릎 꿇고 있던 모습 그대로 성장한 모습으로 화면 전환이 되는데요. 적당한 연출 같았어요.
그리고 이제 시작이다! 하듯 타이틀 제목이 대문만 하게 펼쳐지는 걸 볼 수가 있어요. 여기까지 튜토리얼 스토리였다는 거죠. 어떤 게임인지 느낌이 조금 오지 않나요? 생각보다 재밌는 게임이었는데요. 난이도에 따라 전투 시 어려울수도 있는 게임이랍니다. 난이도는 아래 그림처럼 오른쪽으로 갈수록 어렵게 나누어 지고 어려울수록 전투시 적과의 전투시간이 늘어나는데요. 쉬움으로 하면 막고 때리는 가벼운 동작으로 적을 하나하나처리 할 수 있지만 보통 이상 부터는 막고 때리면 적도 막고 때리는식의 액션으로 바뀌게 되니 스토리부터 가볍게 보고자 할때는 쉬움 난이도로 하시는게 편하게 플레이 할수 있는 방식이라고 할수 있어요.
각종 업그레이드와 옵션요소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새로운 공격 기술을 배울수 있어요. 전투시 유용한 기술들을 하나하나 습득할수 있는데요. 스토리가 재밌어서 스토리를 즐기며 플레이 하다보면 새로운 기술들을 하나둘 해금하여 전투에 사용하는 재미를 느낄수 있었어요.
방어 기술 역시 스토리를 플레이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는데요. 구르기, 등을 보인상태에서 바로 뒤로 공격을 하는 등 새로운 기술들을 해금할 수 있었어요.
그 외 원거리 무기인 표창, 활등을 스토리를 이어나가며 습득하여 자신보다 리치가 긴 무기(창, 활)를 든 적을 상대할 때 도움을 주는 전투를 할 수도 있었어요.
이렇게 플레이하다 보면 스승님을 죽인 도적 두목을 다시 만나게 되는데요. 대사를 보면 아이코 마저 요미로 떠난 거 같아요 ㅠㅠ
후에 주인공 히로키마저 요미로 떠나게 되며 요미에서의 여정이 시작되는 게임이랍니다. 여기까지 스토리가 45% 정도인데요. 후의 스토리는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며 확인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저는 플스5로 플레이 해보았는데요. 활을 쏠땐 듀얼센스의 L2버튼에 어댑티드 트리거가 적용되어 압이 느껴졌는데, 그외 햅틱 피드백같은건 적극적으로 느끼지는 못하였어요. 스토리가 짧고 간결하며 액션도 재밌고 가벼운 킬링 타임용 영화 한편을 보는듯한 느낌을 받았었는데요. 이 게임을 플레이 하며 한 가지 거슬리는 게 흑백 TV를 연상시키는 거친 입자라고 할 수도 있는데요.
위의 그림과 같이 입자필터를 켰을때 흑백 TV의 질감을 느낄 수가 있어요.
끄면 좀 더 깔끔한 그래픽의 흑백 스타일로 변하게 되는데요. 이 부분은 플레이하시는 분들이 좋은 쪽으로 설정하셔서 플레이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 ↑ ↑ ↑ ↑ ↑ 사무라이 액션게임을 좋아한다면 추천해요!
마치며
게임의 가격이 저렴하고 게임을 개발한 플라잉 와일드 호그라는 개발사가 사무라이와 닌자등 일본 문화에 심취해 있어서 보통의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보던 사무라이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번역의 문제가 조금있지만 스토리를 이해 하는데 어렵지 않으며 플레이 타임도 긴 편이 아니라서 보통 3 - 4시간 정도면 엔딩까지 접할 수 있는 게임이에요. 그럼 플레이 못 해보신 분들은 꼭 한번 플레이해보시길 바라며 긴 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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