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2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넷마블에서 새롭게 내놓은 mmorpg게임 레이븐2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2편인 만큼 1편이 궁금하신분들도 계실텐데요. 1편의 경우 오픈월드 스타일의 RPG게임이 아닌 던전 클리어방식의 RPG게임이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핵엔슬래시 느낌이 강해지며 전직, 전승과 같은 시스템으로 점점 강해지는 캐릭터로 던전을 쓸어버리는 느낌의 게임이었다고 간단히 말씀드릴수 있을것 같아요. 저도 레이븐 1편은 오랜시간 즐기기도 했었는데요. 어느덧 시간이 지나 레이븐의 후속작인 2편이 나오게 되었네요. 2편의 경우 리니지라이크 스타일로 출시한게 조금은 아쉬운 느낌이 들기도 하였지만, 던전 클리어 방식의 게임인 나 혼자만 레벨업이 넷마블에서 나온 상태에서 같은 느낌의 장르가 또 나오는것은 팀킬을 하는것과 같은 느낌이 아닐까 싶어요. 아무튼 어떤게임인지 궁금하시거나 다운로드해도 괜찮을까 싶은분들을 위해 게임의 시스템, 레벨업, 과금느낌등을 적어볼테니 천천히 읽어주셔요. (pc버전의 경우 넷마블 홈페이지에서 런처를 다운로드하여 설치하시면 쉽게 플레이 하실수 있답니다.)
캐릭터
먼저 세가지 직업군부터 소개부터 해보도록 할게요. 왼쪽부터 디바인캐스터(힐러), 버서커(전사), 나이트레인저(궁수) 캐릭터랍니다. 캐릭터 마다 공격력, 방어력이 표시되어있고 조작 난이도가 나와있는데요. 많은분들이 궁수를 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어요.
다음으로 뱅가드(탱커), 엘리멘탈리스트(마법사), 디스트로이어(석궁사)가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엘리멘탈리스트가 제일 마음에 들어 마법사 직업을 골랐는데요. 원하시는 직업군을 골라서 플레이 하시면 될것같아요. 다만 근거리 직업군을 선택했을시 20레벨쯤되면 몬스터 처치에 어려움을 겪을수도 있으니 (필드에 궁수들이 너무 많아요) 근거리 직업군 육성은 끈기가 조금 필요할수도 있어요. 캐릭터를 고르시면 커스터마이징을 할수 있는데요.
커스터 마이징
직업을 고르면 커마모드로 넘어가게 되는데요. 위의 그림에서 볼수 있듯이 캐릭터의 헤어스타일, 화장, 바디 비율등을 조절할수 있어요. 저는 최종적으로 가운데 그림의 커마로 완성하였답니다. 생각보다 예쁜 스타일이 많았고 얼굴의 세부조절등은 할수 없지만 헤어와 화장으로 색다른 모습을 연출할수있었기때문에 커마도 나쁘지는 않았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커마를 마치고 캐릭터 이름을 정하면 게임으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스토리모드의 퀘스트를 클리어 하면서 부담없이 플레이 하시면 된답니다.
퀘스트
위의 그림에서 볼수있듯 메인 퀘스트, 서브 퀘스트, 특무대 퀘스트, 비밀 퀘스트로 레벨업을 할수 있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무과금으로 플레이 하다보니 메인과 서브, 특무대 퀘스트가 보이는대로 열심히 클리어 해주었어요. 20레벨정도까지는 퀘스트 보상으로 버프용 음식이나 물약등을 보상으로 주기때문에 상점에서 구매할 필요는 없는데요. 레벨업의 속도는 20이 넘어가는 순간 더디게 느껴졌답니다. 그리고 일반 레벨업외에 특무대 레벨업이 따로 존재하여 특무대 보상을 얻을수도 있어요. 특무대 보상은 전투에 도움이 되는 스탯과 강화석등으로 캐릭터에게 도움이 되는 보상들로 채워져 있으니 특무대 보상도 꼭 챙기면서 플레이 하시길 바래요.
각종 수집 컨텐츠
아이템 컬렉션, 성의 컬렉션, 사역마 컬렉션, 몬스터 수집 컬렉션등 타 게임에서 많이 보던 수집요소들이 어김없이 들어가 있었어요. 성의 소환의 경우 과금으로 11회연속권을 구매하여 할수도 있고 퀘스트를 진행하며 얻는 일반 성의 소환권으로 진행할수 있었어요. 그리고 상점에서 골드를 소모하여 성의와 사역마 소환권을 구매할수도 있는데요.
30레벨이 되면 중급 성의 교환과 사역마 교환을 10만골드로 할수 있고 15만 골드로 룬석을 소환하실수 있어요. 스텔라는 쉽게 이야기 하자면 옵션이 붙은 룬석이라고 생각하시면 쉽답니다. 아무튼 이렇게 무과금도 천천히 키울수 있게 골드 소환을 지원해주고 있는데요. 위메이드의 나이트 크로우나 넥슨의 프라시아 전기를 플레이 해보셨다면 어떤느낌인지 익숙하게 알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스킬
캐릭터 스킬은 게임을 진행하며 배우는것들이 있고, 스킬상점에서 골드를 지불하여 구매할수도 있는데요. 이 역시 타 게임에서 많이 봤던 시스템이니 익숙하게 진행 하실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각종 이벤트
신규 출시한 게임인 만큼 론칭 이벤트와 출석 이벤트 등이 있는데요. 이벤트 보상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과금용 배틀패스도 있었어요. 소과금으로 플레이 하기 좋은 상품도 있어 혹하는 마음이 들었지만, 저는 무과금으로 어디까지 플레이가 가능할까 궁금하여 무과금으로만 진행해보려고 해요. (참고로 위에서 언급한 위메이드의 나이트크로우나 넥슨의 프라시아전기도 45레벨정도에 근접하여 무과금의 한계를 느끼고 접속을 안하고있답니다. 그래도 그만큼의 레벨을 키우는 동안은 재밌게 플레이 하였어요.)
게임의 장,단점
처음 플레이 후 약 6시간정도 메인 퀘스트와 할수있는 모든 퀘스트를 완료해 25레벨을 찍었어요. 25레벨이 되면 던전이 개방되어 던전에서 골드와 경험치를 조금더 많이 얻을수 있었는데요. 던전이 1시간 제한이 붙어있는점... 이 또한 타 게임에서 보던 익숙한 시스템이에요. 아무튼 게임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pc 최적화가 상당히 잘되어있다는점 초반 골드 소모 구간이 심하지 않다는 점, 타게임에서 많이 보던 익숙한 시스템이 장점으로 여겨질수도 있을것 같아요. 단점으로는 몬스터의 피가 안보인다는점, 리니지 라이크 특유의 피로도를 이게임에서도 느낀다는점이라고 할수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게임의 재미는 크게 느끼지는 못하겠고 무과금 육성 난이도가 궁금한데요. 무과금으로 열심히 플레이 해보고 다음 포스팅으로 만나보도록 할게요. 여기까지 넷마블의 신작 게임 레이븐2의 무과금 리뷰였구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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