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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모바일게임

젠레스 존 제로 정식출시 플스5 플레이와 캐릭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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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레스 존 제로 플스 5


메뉴화면

24년 7월 4일 오전 11시 드디어 젠레스 존 제로가 정식 출시 되었는데요. 저는 플스 5로 플레이해 보았답니다. 한국어 풀더빙으로 되어있는 나름 재미있는 스토리를 보고 있으면 애니와 웹툰을 보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는데요. 프롤로그를 지나치지 않고 천천히 감상하며 플레이 했더니 두 시간가량되는 시간이 지나갔어요. 저는 나름 괜찮은 스토리라고 생각이 들어서 재밌게 플레이했는데요. 전투 액션과 공동 구역에서의 이동은 퍼즐이 생각나면서 과거 JRPG게임의 느낌도 들게 해 줬는데요. 어떤 게임일까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대략 이런 게임이다 알려드릴 테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천천히 읽어 주세요!

 

 

 

 

스토리와 게임방식


게임의 간단한 스토리는 뉴 에리두라는 멸망이 가까운 도시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생존자들이 공동 구역이면서 이 공간인 홀로우를 넘나들며 의뢰와 미션을 받아 해결하는 ARPG 장르의 게임이랍니다. 게임 방식은 마을이나 주인공들의 아지트인 비디오 가게에서 의뢰를 수락하고 공동 구역으로 넘어가서 의뢰를 완료하는 형식의 게임인데요.

 

쵸퍼 대장 의뢰

마을이나 아지트인 비디오 대여점에서 머리 위에 빨간 느낌표가 있는 캐릭터들에게 말을 걸면 대부분의 의뢰가 시작돼요. 의뢰를 시작하면 비디오 대여점의 컴퓨터로 홀로우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퍼즐 요소와 JRPG느낌을 동시에 받을수 있어요

이렇게 TV로 이어진 길을 지나가며 재화와 재료들을 모으며 가다가 돌발적으로 적을 만날 수도 있어서 JRPG의 느낌이 나고 막힌 길은 풀어야 하는 간단한 퍼즐요소가 있어서 두 가지 장르를 소소하게 느낄 수 있답니다. 플레이 느낌은 나쁘지 않고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었어요.

 

 

 

 

캐릭터 육성


전투 움짤

홀로우 구역에서 적을 만나면 위의 그림과 같이 스테이지에서 전투를 하게 되는데요. 초반 전투는 대략 2 - 4분 정도면 끝나는 수준이고 공격 중 회피 후 반격의 재미도 좋아요. 적이 황금빛으로 빛나는 공격을 할 때 플스 5 패드 기준 R1키를 누르면 패링과 함께 그룹 내 다른 캐릭터가 등장하며 멋지게 반격해 주는데요. 액션은 재밌게 잘 만든 느낌을 받았어요. 다만 진행할수록 점점 정신없게 화려해지는데요. 이 부분은 플레이하면서 적응을 하시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요. 무기의 경우 붕괴 3rd처럼 교체할 수 있는 시스템은 아니고 W엔진의 효과로 무기에 다양한 효과를 줄 수 있는데요. W엔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W엔진


W엔진은 캐릭터 강화의 기본

캐릭터에게 장착해 줄수 있는 W엔진은 어떤 특성의 캐릭터인가에 따라 다른 종류로 착용해 주어야 하는데요. 강공, 방어, 이상, 지원, 격파의 특성에 따라 W엔진을 착용해 주시면 된답니다. W엔진 자체의 레벨업도 해야 하고 별이 있는 걸 보면 쉽게 눈치챘겠지만 등급도 높여주어야 하는데요. 현재는 S급이 최고 단계이며 W엔진 강화도 시간이 꽤나 걸리는 것 같았어요. 그 외 마을의 상점에서 파는 W엔진 말고도 뽑기로 뽑을 수 있는 엔진도 따로 존재하기 때문에 엔진의 입수는 편리한 편이긴 하지만 엔진의 성장은 만만치 않답니다. 하지만 A급 이상 장착해 주면 효과는 제대로 볼 수 있는데요. 캐릭터 하나만 싸우는 게임이 아니라 교체를 해가며 화려하게 플레이하는 게임인 만큼 엔진의 능력이 큰 도움이 된답니다.

 

 

 

 

과금 요소


귀여운 토끼들

위의 그림에서 오른쪽 상단의 TV아이콘을 누르게 되면 뽑기를 할 수있는 메뉴로 넘어가게 되는데요. 여느 모바일 게임처럼 과금으로 하는 뽑기와 게임 내 얻은 재화로 할수 있는 뽑기로 나누어져 있답니다. 초반 프롤로그를 완료하고 나면 무료 뽑기를 50회 정도 할수 있게 되는데요. 50회 정도 하면 S급 클래스가 하나 확정적으로 나오게 된답니다.

 

 

늑대 퍼리캐 본 리카온

저는 40회 정도 했을 때 S급 캐릭터인 리카온이 등장했는데요. 발차기 액션이 아주 시원시원한 캐릭터였어요. 그 외 스토리와 이벤트로 해금이 안된 캐릭터들을 체험해 볼수도 있어서 본인의 스타일에 맞는 캐릭터를 찾아볼 수도 있는데요. 캐릭터도 각성이라는 게 존재해서 뽑은 캐릭터를 여러 번 뽑아야 한답니다.

 

 

캐릭터 각성

위의 그림을 보면 알 수 있듯 각성을 한 번씩 한 캐릭터인데요. 캐릭터마다 개방되는 효과가 하나씩 생기게 되는 방식이었어요. 원하는 캐릭터를 최고로 각성하고 성장시키려면 게임플레이 시간도 그렇지만 과금도 꽤나 매콤하게 들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계정 연동의 아쉬움


계정 연동

플스 5로 젠레스 존 제로에 접속할 경우 자동으로 통행증 번호가 생성되게 되는데요. 이건 좀 불편한 방식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플스에서도 호요버스와 연동된 메일주소를 바로 로그인하게 해 주면 그 주소로 PC버전이나 모바일로 바로 들어갈 텐데 아쉽게도 메일을 새로 만들어서 연동을 해야 했어요. pc버전에서 붕괴를 할 때 쓰던 호요버스 아이디가 있는데 그 아이디를 플스 5에서 접속할 수 없고(모바일에선 접속이 돼요.) 위의 그림처럼 새로 만들어서 연동을 해야 한답니다. 쉽게 얘기해서 PC 모바일 동일한 호요버스 아이디로 연동이 굉장히 쉽고, 콘솔에서 PC 혹은 그 반대의 경우 콘솔에서 새로운 메일로 연동을 한 후 PC나 모바일로 접속하면 어렵지 않게 연동이 된답니다. 이 부분은 상당히 아쉽게 느껴졌어요.

 

플스에서 새롭게 가입후

플스5에서 메일연동으로 새로운 메일 가입 후 위의 그림에 보이는 연동 계정 플스를 눌러주면 이제 PC나 모바일에서도 연동이 되는데요.

 

 

PC에서 플스 계정 입력

위의 그림처럼 플스 5에서 새롭게 가입했던 메일을 PC나 모바일에서 입력하여 로그인하게 되면 연동은 끝난답니다.

 

좌 플스5 우 PC

이렇게 연동이 잘 된다는 걸 확인하였어요.

 

 

 

 

캐릭터 티어와 등급


독점 채널

리세마라 따위는 필요 없고 티어 이 부분이 좀 난해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현재 게임 내 뽑기나 광고에서도 많이 보이는 엘렌 조가 독보적인 S급이라 0 티어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파티 구성에 좋은 속성과 연계를 생각해서 캐릭터파티를 맞춰주는 방식으로 많이들 플레이하고 있는 것 같아요. 엘렌 조 외에는 성장시켜 놓으면 비슷한 느낌이라서 캐릭터의 특성인 강공, 방어, 이상, 지원, 격파 클래스를 골고루 육성하여 플레이하시길 추천드리는데요. 가급적이면 게임사에서 추천하는 이바노프와, 소우카쿠도 좋을 것 같아요. 특성으로 보면 강공, 강공, 지원이다 보니 피해를 크게 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외에도 특성에 맞추어 육성해 보는 걸 추천드려요. 과금을 한다면 S급과 A급을 많이 뽑을 테니 엘렌에 맞추어 가는 파티를 짜는 걸 추천드려요. 

 

 

능력치를 보면 느껴져요

치명타 확률과 치명타 피해를 많이 주고 얼음과 전기속성으로 시너지도 좋은데요. 각 원소 속성은 개별적으로 축적이 되지만 얼음 속성의 경우 적에게 빙결과 그로기 바의 감소도 멈출 수 있기 때문에 좋고 전기 속성의 경우 적에게 감전 효과를 줄 수 있고 기계 몬스터에게는 경직까지도 주는데요. 적이 경직되고 멈추는 상태가 되는 건 액션게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요소이기 때문에 좀 더 편하고 수월한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답니다.

 

 

 

마치며


나는 언제 엘렌 뽑나요

재미난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으로 오픈 첫날 재밌게 플레이해 본 젠레스 존 제로였는데요. 얼마나 꾸준히 플레이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면 서브컬처 액션게임이 너무나 많은 탓도 있겠는데요. 붕괴 3rd와 비교하면 액션이 더 좋고 명조 워더링 웨이브와 비교하면 넓은 필드에서 고생할 필요도 없다는 장점이 있어 피로도 포인트 다 쓸 정도는 매일 플레이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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