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시드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집형 RPG장르이며 턴제 RPG 전투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게임. 스타시드 무과금 육성에 대해 적어볼까 해요. 요즘은 모바일 게임도 자체 PC버전을 많이 내놓는 편인데, 스타시드는 아직 PC버전이 없어서 PC에 앱 플레이어를 설치하여 플레이해보았답니다. 앱 플레이어는 여러 개 설치해 보았는데 VT가상화가 자꾸 꺼져있다고 제대로 실행이 안돼서 PC버전으로 못하는 건가 하다가 블루스택을 설치하니 다행스럽게 어렵지 않게 실행이 가능해져서 블루스택으로 플레이하였답니다. 이래서 게임사에서 직접 PC버전도 발매해 주면 좋은데 스타시드 PC버전도 개발 중이라니 조금 기다려봐야 할 거 같아요. 그전까지는 블루스택으로 플레이하면 될 것 같네요. 아, 그리고 블루스택은 안드로이드 기반이라 아이폰 계정으로 플레이하기는 어려우니 구글 계정으로 플레이하시길 바래요. 저는 덕분에 아이폰에서 키우고 블루스택으로 키우고 두 개를 키우고 있네요ㅋㅋ 그럼 무과금으로 육성해 본 스타시드 간단 리뷰를 시작해 볼게요.
추가 : 구글 플레이 게임즈(PC버전)에도 스타시드가 올라왔어요. 구글 플레이 게임즈에 없어서 블루스택으로 플레이 했었는데 구글 플레이 게임즈를 개인적으로는 더 추천드려요. 왜냐하면 가상화 기능이 속썩이는일이 거의 없거든요! 그래서 쿠키런 킹덤도 구글 플레이 게임즈로 재밌게 했었는데요. 아무튼 PC버전으로 플레이 하실거라면 구글 플레이 게임즈도 추천드린다는 의견이에요!
육성
현재 유나, 패트리샤, 아이렌, 스노프릴, 레이호우를 기본으로 육성시키고 나머지 캐릭터들은 동기화에 집어넣었는데요. 3 딜러, 1 탱커, 1 힐러로 육성하고 있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이렌은 MR등급까지 올렸음에도 유나보다 좋은 느낌을 못 받았는데요. 아이렌의 스킬도 범위공격이 가능하고 강력한 느낌이지만 유나의 스킬이 더 강력하다고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피해량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성을 따진다고 하여도 같은 해석 직군에 속한 유나와 아이렌의 피해량이 크게 차이가 나는데요. 모험모드에 특화된 스킬을 가지고 있는 아이렌이 나쁜 편은 아니지만, 유나의 스킬이 너무 좋아서 유나가 있다면 아이렌은 육성 안 하시는걸 더 추천드려요. 아이렌의 빈자리는 레인저나 메아로 채워주시면 되는데요. 레인저 중에 기본으로 얻을 수 있는 레나스도 나쁜 편이 아니니 유나보다는 레나스를 키우는걸 더욱 추천드려요.
현재 8-3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있는데요. 게임을 시작한 지 10일 정도 되었고 무과금으로만 육성하였고, 막히는 부분이 생기면 보급품이 다 찰 때까지 기다렸다가 캐릭터 레벨업을 해주면서 천천히 키워보았어요. 그래도 꽤 할만하다고 느껴졌는데요. 육성을 하며 얻은 이벤트 뽑기권이나 스타비트(무료크리스털)로 꽤나 많은 뽑기를 진행할 수 있었답니다. 전술은 일섬으로 중간라인의 공격력을 높여주고, 지휘는 타격지시로 유닛하나의 공격력을 높여주는 깡공 전술로 스토리를 밀고 있는데요. 방어 전술로 할 때보다 공격전술로 할때 전술 버프가 더 잘 들어가는듯한 모습이라 좋았어요. 방어전술로 했을 시 방어력이 높아진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어이없게 무너져버려서 그냥 닥공으로 가야겠다 하고 공격전술로 바꾸었는데 공격전술 쪽이 좀 더 좋은 것 같아요.
뽑기
프록시안 데이터를 보시면 얻은 캐릭터를 볼 수 있는데요. 저는 LR등급까지 올릴수 있는 프록시안을 8명 빼고 다 얻은걸 볼수 있었어요.
패트리샤, 유나를 제일 추천하고 힐러 레이호우도 나쁘지 않아요. 탱커는 스노프릴이 꽤 좋다고 할 수 있는데요. 자힐이 있어서 완전 죽은 줄 알았다가도 스킬 한번 쓰고 풀피로 다시 살아나는 스노프릴을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유나는 좋은 피해량을 보여주니 강력추천할게요!
회색으로 보이는 8명이 못 뽑은 캐릭터인데요. 페이와 메아 아크페이즈는 아이폰 계정에서 뽑아서 보유 중이기는 한데, 아크페이즈는 좋은게 뭔지 잘 모르겠는 캐릭터였어요. 그에 비해 메아는 상당히 좋았는데요. 패트리샤와 함께 얼음 마법 궁합이 좋아서 마음에 들었어요. 하지만 잘 안 나오는 캐릭터이다 보니 등급업을 못하고 SSR등급으로만 육성 중이라 좀 아쉬움이 남아요. 그만큼 강하니 잘 안 나오는 거라 믿을게요.
캐릭터 레벨업을 위한 다양한 모드
물자탐색, 데이터 타워, 아스니아의 액티베이션 센터등 캐릭터 육성에 도움 되는 것들은 다 해주는 게 좋은데요. 캐릭터의 레벨을 끝까지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액티베이션 센터와 스타시드 연구소에서 캐릭터 스탯을 더 강화시켜 주는 것도 아주 중요하답니다. 그 외 아카데미에서 높은 등급의 뱃지를 얻는 것도 중요한데요. 소소한 옵션같이 보이지만 장착하면 큰 도움이 된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답니다.
레벨 동기화
그리고 위에서 이야기한 것과 같이 사용하지 않는 캐릭터들 중에서도 LR등급까지 오를 수 있는 1 레벨의 캐릭터들만 레벨동기화에 넣어놓았는데요. 동기화 막혀있는 칸은 스타비트(무료크리스털)로 해금시킬 수 있어요. 그리고 레벨동기화에 넣어놔도 다른 캐릭터 등급 업그레이드할 때 재료로 쓸 수 있으니 편하게 넣어놓고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물자탐색 같은 경우엔 레인저가 두 명 있어야 별 3개를 받는 스테이지도 있고 하니 레벨동기화를 잘 활용하여 편리하게 육성해 보셔요.
육성 재료 중요도
위의 그림과 같이 캐릭터 육성을 위해선 돌파 마스터키가 많이 필요하게 되는데요. 경험치를 주는 전술교본은 생각보다 많이 얻을 수 있었으나 돌파 마스터키가 항상 부족해서 레벨업에 한계가 느껴지기도 하였답니다. 재료상자를 얻으면 돌파 마스터 키를 많이 얻어 놓으시길 추천드릴게요.
무과금 플레이 리뷰
끝으로 무과금으로 즐겨본 느낌을 전하자면 수집형 게임이다 보니 똑같은 캐릭터 수집을 많이 해야 등급을 업그레이드한다는 점에서 과금하는 분들보다 육성이 더디겠지만 하루하루 지나면 조금씩 강해지는 RPG게임의 특성은 살아있어서 재밌게 즐길 수는 있는데요. 숙제 처럼 해야 하는 몇몇 모드들이 있지만, 무과금으로 플레이한다고 생각한다면 무조건 챙겨야 하는것들이고 약간은 귀찮은 숙제를 해결함으로써 하루하루 지날 때 더 강해지는 걸 느낄 수 있으니 육성 중인 캐릭터에 애정을 가지고 플레이한다면 무과금 플레이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귀찮게 느껴지고 천천히 강해지는 게 답답하다고 느껴지는 순간 무과금보다는 과금을 하셔서 플레이하시길 추천드릴게요. 과금 요소라고 한다면 프록시안 뽑기와 플러그인 뽑기인데요. 이 두개를 열심히 뽑아서 프록시안의 등급과 플러그인의 등급을 높여서 강해지는 과금에 돈이 제일 많이 들수 있다는 의견이에요.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무과금으로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는 게임 중 하나인데요. 과거 승리의 여신 니케도 재밌었고, 던만추도 재밌었고, 타워 오브 판타지도 재밌었던 만큼 스타시드도 재미를 주는 게임 중에 하나였어요. 특히 리세마라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무료로 뽑기를 많이 할수 있고 거의 모든 캐릭터가 나오는 만큼 육성 중심의 플레이를 해주시는걸 더 추천드린다는 생각을 전해 드리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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