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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추천게임(플스4,5)

플스5 진 삼국무쌍 오리진 체험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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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삼국 무쌍 오리진 체험판


진 삼국무쌍 오리진 체험판 리뷰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에이 테크모사의 오래된 무쌍 게임, 삼국 무쌍 최신판인 오리진에 대해 포스팅해 보도록 할게요. 24년 11월 22일 체험판을 다운로드할 수 있게 되어서 플스, 엑스박스는 해당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PC 버전은 스팀을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답니다. 오랜만에 나온 무쌍 시리즈의 최신판이기에 기대감이 좀 있긴 했지만, 직접 플레이해보았을 땐 조금 아리송하기도 했는데요 과연 어떤 느낌의 게임일지 차근차근 읽어보시고 판단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시작하도록 할게요!

 

 

 


 

 

 

 

삼국지 영웅이 아닌 플레이어블 캐릭터


무명용사 무기종류

먼저 게임을 시작하면 무명장수로 시작이되어 캐릭터 이름을 직접 입력해줘야 하는데요. 위의 그림과 같이 삼국지 영웅으로 플레이하는 게 아닌 새로운 장수로 플레이 하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무기의 종류가 따로 준비되어 있었어요. 장수검은 빠른 한손검이고, 홍란권도 빠른 차크람종류예요. 열쇠 아는 양손 도검으로 묵직한 느낌이고 언월도 역시 창느낌으로 묵직한 타격감을 가지고 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삼국 무쌍 시리즈 할 때 창 종류가 범위공격이 넓어서 언월도로 하는 게 좋겠지 했는데 빠른 한손검인 장수검의 범위가 더 좋았답니다. 타격감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수준이었지만 무쌍 시리즈답지 않게 일반 보병들을 쓸어버린다는 느낌이 조금 덜했고, 보스로 나오는 장수의 경우 조금 어려운 느낌도 있었어요.

 

보옥

보옥이라고 전장에서 캐릭터에게 이익을 주는 버프아이템인데, 무쌍은 역시 공격범위가 좋겠다 생각해서 진공옥을 선택했지만 범위공격이 화끈한 느낌은 아니었어요. 이부분은 나중에 정식판이 나오면 더 좋은 아이템이 당연히 있을 테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었어요.

 

말 선택

드넓은 전장을 누비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말도 선택해서 장비할수 있는데요, 말에도 기력이 있어서 기력을 쓰면 더 빨리 달리고 말종류에 따라 전용 옵션이 달랐답니다. 이 부분도 나중에 적토마 같은 걸 얻게 되면 엄청나게 좋은 옵션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캐릭터 스킬(좌) 호위병 스킬(우)

좌측 그림처럼 캐릭터 스킬도 바꿔줄수 있고 스킬 밑에 하얀 건 기력이라고 해서 1개부터 4개까지 스킬을 사용할 때 소모하게 되는데요, 기력은 전장에서 전투를 하다가 패링이나 회피를 하면 2개, 3개씩 막 차올라서 마구 때리기만 하는 삼국무쌍에서 벗어나는 느낌이었어요. 이제 적절히 회피와 패링까지도 해줘야 한답니다. 오른쪽의 호위병 스킬은 내 캐릭터 주변으로 같이 다니는 호위병인데요, 직접 조작해서 돌격 구간을 정해줄 수도 있고 화살을 퍼붓는 일제사격도 할 수 있었어요.

 

포위진형 프리뷰

위의 그림에 보면 스킬 프리뷰가 보이는데요, 하얗게 된 부분이 저의 호위병이고 빨간게 적이에요. 저런 식으로 범위를 정해서 호위병 스킬을 사용할 수가 있답니다. 하지만 아직 육성이 덜되어서 그런지 그다지 강한 느낌은 아니었고 이런 게 있구나 정도의 느낌이었어요. 나중에 정식판에선 호위병의 쓰임새도 꽤 전략적으로 쓸 수 있겠지? 생각이 들었어요.

 

진 삼국무쌍 오리진 수행무장

삼국지 장수를 플레이 안하는 대신 수행무장이라고 해서 같이 다니는 삼국지 영웅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이 부분도 아직 체험판이라 그런지 마음에 들지는 않았어요. 수행무장이 강한 느낌이 안 들었고 수행무장이 주변에 있을 때 O버튼으로 무쌍을 하면 동시에 기합과 함께 무쌍을 발동하기는 하나 전작들처럼 강력한 느낌은 아니었답니다.

 

 

 


 

 

 

정겨운 전장 맵


진 삼국무쌍 오리진 전장

삼국무쌍 시리즈답게 꼬불꼬불한 전장맵은 익숙하게 느껴지면서 정겹기도 했지만, 게임의 난이도가 조금 어려운 느낌도 있었어요. 쉬움, 보통, 어려움 난이도가 존재했지만 보통 난이도에서도 무쌍 게임을 한다는 느낌은 많이 받지 못했고 체험판 보스로 나오는 여포는 소울라이크 게임을 하는 듯 어려웠답니다. 쉬움 난이도에서는 무쌍이 어느 정도 가능했지만 쉬움에서도 여포는 조금 어려운 느낌이었고 보스장수들의 패턴이나 기믹을 숙지하고 플레이해야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마치며


진 삼국무쌍 오리진 전투

정식 출시는 2025년 1월 17일로 구매전에 체험판을 미리 경험해 보고 예약구매를 하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예약구매할 정도까지는 아니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중에 세일을 이용해 구매해 볼까 한답니다. 오랜만에 나온 진 삼국무쌍의 후속작인 만큼 기대하는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이 드는데요, 먼저 체험판은 꼭 플레이 해보길 추천드린답니다. 무쌍의 느낌이 많이 죽어서 기대가 조금 꺽인부분도 있고 생각 없이 쓸어버리는 게임에서 변한 게 느껴지면서 적응이 조금 필요하답니다. 아, 그리고 전장에서 장수를 만나면 전작에도 있던 일기토를 할 수도 있는데요. 병사들에게 둘러싸여서 단둘이 대전액션게임하는 느낌이었지만 그마저도 그렇게 재밌다는 생각은 안 들었답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으면 하면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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