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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PSN 월별 무료게임

2023년 psn 10월 무료게임 위어드 웨스트 Weird West 플스 pc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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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어드 웨스트 (Weird West)


Weird West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3년 PS plus 10월 무료게임으로 배포되는 위어드 웨스트에 대해 포스팅해볼까 해요. 이 게임을 플레이 못해보신 분들이나 이 게임은 어떤 게임일까 궁금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간단한 리뷰를 적어 보도록 할게요. 출시 플랫폼은 PC 스팀, 엑스박스 원, 플스 4/5에서 플레이하실 수 있어요. 저는 플스 5에서 무료게임으로 플레이해 보았는데요. 그럼 차근차근 읽어주세요.

 

 

 

 


 

 

 

 

스토리


초반 스토리

이 게임은 서부 스타일에 좀비, 늑대인간등 다크 판타지가 접목된 스타일의 게임인데요. 게임에서 제일 처음 제인 벨의 스토리를 클리어 한 후 이어지는 네 명의 주인공 캐릭터 스토리를 연속적으로 플레이하는 스타일이에요. 캐릭터 간 스토리가 이어지며 스킬, 특성들도 이어지니 편하게 스토리를 보면 되는 게임이지만 전투가 조금 지루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고 게임의 스피드가 빠른 편이 아니기 때문에 쿼터뷰 스타일의 게임이라고 디아블로와 같은 핵 앤 슬래시 게임으로 오해하시면 안 되는 게임이기도 해요. 간단히 말해 등장 캐릭터들이 싸우는 이유에 대한 스토리라고 할 수 있어요.

 

 

 

 


 

 

 

 

조작법


위어드 웨스트 패드 조작법

게임의 조작법과 버튼 배치는 어려운게 없어요. 단지 전투가 조금 지루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위에서 했었는데요. 이유는 핵 앤 슬래시와 같은 빠른 사냥 스타일이 아니라 총알이 날아가는 게 보일 정도로 느릿느릿한 전투를 보여주고 있어서예요. 

 

전투 스타일은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총을 쏠 때 아날로그 스틱의 L은 이동 R은 총의 에임으로 사용하여 전투하는 트윈스틱 방법과 L은 이동 R은 화면이동으로 전투하는 방법이 있어요. 패드로 플레이할 땐 트윈스틱보다는 후자가 더 편한 느낌인데요. 트윈스틱의 R이 총의 에임일땐 화면이 좌우로 안 움직이고 에임으로 적에게 직접 타격하는 방법이고 R이 화면이동일땐 적이 있는 쪽으로 화면과 에임이 전환되는 방식이에요. 아무튼 전투는 느린편이라 지루한 느낌이 없지 않았어요.

 

 

 

 


 

 

 

 

 

스킬과 아이템


인벤토리와 스킬

인벤토리는 상당히 작은편이며 적을 죽이고 나오는 리볼버, 산탄총, 소총등을 습득하여 총알을 얻을 수도 있고 총의 스펙이 내가 착용한 것보다 좋은 경우 교체하여 착용할 수도 있는데요. 이 게임은 보통의 온라인 게임에서 자주 보던 아이템 등급처럼 녹색은 매직아이템, 파란색은 레어, 보라색은 영웅, 주황색은 전설과 같은 무기에 등급이 존재해요. 습득한 아이템은 인벤토리에서 쉽게 구별이 가능하며 착용한 무기 외의 모든 무기를 분해해 버리는 시스템이 있어 무기 분해는 편한데, 그 외 상점에 팔 수 있는 잡동사니 같은 경우는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어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위의 그림에 보이는 스킬과 특성은 다음 주인공 캐릭터에게도 이어지니 스킬 업그레이드나 특성 업그레이드는 꼬박꼬박 잘해주는 게 좋아요.

 

분해

 

 

 

 


 

 

 

 

요리와 상인 


요리

이 게임은 모닥불에서 요리를 할수 있는데요. 위의 그림에도 보이듯 전투나 마을등에서 얻은 고기와 야채 등을 모닥불에 구워서 체력회복에 사용하게 되는데요. 요리로 체력회복은 모닥불 앞에서만 되며 가지고 다니는 요리는 아니었어요. 후에 체력을 늘려주는 요리도 배울 수 있고 요리는 소소한 재미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에요. 참고로 전투 시 체력회복은 붕대라고 따로 있었어요. 그리고 상점에서 그동안 주운 잡템을 팔 수도 있고 부족한 총알을 살수도 있는데요.

 

상점

위의 그림과 같이 전투에 필요한 붕대, 총알등을 상인에게 구매할 수 있었어요. 그렇지만 인벤토리가 정말 비좁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는데요. 이 부분은 적응이 조금 필요할 것 같아요.

 

 

 

 


 

 

 

 

잠입요소


잠입요소

전투 스타일 중에는 잠입 요소도 있는데요. 오른쪽 상단의 미니맵을 보며 적이 어디를 경계하고 있는지 확인하며 살금살금 다가가 뒤에서 처치할 수 있어요. 이렇게 적이 적을 때는 잠입요소로 처치하기 좋지만 적들이 많은 마을등에서는 암살로 적들을 다 처치하기는 매우 힘들 수도 있어요. 하지만 느린 템포의 게임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암살 요소도 재밌고 총기를 사용하는 전투들도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요.

 

 

 

 


 

 

 

 

파밍요소


적을 죽이고 탐색 파밍

적이나 날아다니는 독수리, 마을의 닭, 돼지, 말등을 죽이면 해당 오브젝트를 탐색하여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데요. 동물이나 가축들에게는 고기와 가죽, 깃털등을 얻을수 있고 적들에게는 무기나 잡동사니, 골드등 캐릭터 육성에 도움되는 아이템들을 얻을수 있지만 위에 이야기한 것과 같이 인벤토리가 작기 때문에 선택 장애가 있는 분들에게는 조금 힘든 파밍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였어요. 그리고 파밍을 하겠다고 평범한 남의 집이나 말을 때려잡으면 범죄등급이 올라가 보안관들이 몰려오게 되는데요. GTA나 사이버 펑크 2077의 그 범죄등급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세요. 보안관들과 한번 붙어보면 함부로 범죄를 저지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절로 하게 될 거예요.

 

 

 

 


 

 

 

 

 

게임의 장, 단점


침대에서 휴식하면 낮과밤이 바뀔수 있고 체력이 모두 회복되요.

장점

  • 느린 템포의 게임을 좋아한다면 좋을 수 있어요.
  • 뭔가 옹기종기 해야 할게 많은(파밍, 아이템 업그레이드등) 게임을 좋아한다면 좋을 수 있어요.
  • 나쁘지 않은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어요.
  • 게임 가격이 저렴해요.

단점

  • 핵 앤 슬래시 장르로 생각한다면 실망할 수 있어요.
  • 번역의 오류가 많아요.
  • 시스템 버그도 있어요.
  • 느린 템포의 게임이라 스토리와 전투를 느긋하게 즐겨야 해요.

이 정도로 요약해 볼 수 있겠어요. 차근차근 꾸준히 육성해야 하는 게임이라는 걸 보여주는 듯 디아블로와 같은 시리즈로 생각하시면 큰 실망을 하실 수 있으니 이 점 유의해 주세요.

 

 

 

 


 

 

 

 

마치며


퀘스트 중 구해준 사람은 친구가 되어 내 캐릭터를 도와줘요

PS plus 10월 무료게임으로 즐겨본 위어드 웨스트는 느긋한 템포의 전투가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파밍, 스킬 업그레이드등 소소하게 챙겨야 할 부분에 노력을 쏟아 캐릭터를 더욱 강하게 육성하는 방식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게임이 될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개인적인 취향은 아니었는데요. PS plus 10월 무료게임은 11월 6일까지 다운로드 가능하니 PSN에 가입이 되어있다면 다운로드하여 즐겨보시고, PC 스팀에서는 구매하여 플레이해보실 수 있어요. 그럼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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