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스티스
이번에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 게임은 데빌 메이 크라이를 재밌게 플레이했다면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 소울스티스라는 게임인데요. 스토리를 진행해 가며 사용가능해지는 무기의 개수가 늘어나며 호쾌한 액션과 스킬을 해금하여 더욱 멋진 콤보를 사용할 수 있는 점등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를 좋아하셨다면 즐겁게 플레이하실 수 있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저는 PC 에픽스토어로 플레이해 보았는데요. 출시 플랫폼은 PC 스팀, 에픽 스토어, 플스 4/5, 엑스박스 X/S로 출시가 되었어요. 그럼 어떤 게임인지 천천히 읽어주세요.
스토리
주인공 브라이어와 루트는 슬픈 스토리를 간직한 자매인데요. 암울한 세계에서 자신들의 능력에 대한 의문과 존재에 대해 고민하는 다크 판타지 스토리라고 요약할수 있어요.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암울한 도시 배경과 니어 오토마타의 암울한 스토리를 적당히 버무린듯한 내용이라고 이해하시고 이런 스타일의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할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거기에 전투 시스템, 콤보등 많은 부분이 익숙해서 나쁘지 않은 액션게임이라고 할 수 있어요.
게임 진행 방식
위 그림중 왼쪽 그림과 같이 이동시엔 시점을 조금 멀리하여 보여주는데요. 이동시 카메라 시점이 고정적이어서 오른쪽 아날로그 패드를 움직여도 시점을 조금 더 볼 수 있는 정도인데요. 길 찾기를 잘 못하시는 분들이라면 살짝 헷갈릴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기도 하였어요. 그래도 오른쪽 그림과 같이 전투할 땐 카메라가 좀 더 가까이 와서 오른쪽아날로그 패드를 움직이면 360도로 주변을 다 볼 수 있었어요. 이런 식으로 길을 찾아다니다 적을 만나면 순간순간 전투 챕터가 일어나며 전투가 끝나면 전투 결과를 보여주기도 하는데요.
전투는 빠르게 진행이 되며 스타일리쉬 액션게임들을 모티브로 한 만큼 초반의 전투는 빨리 끝나는 편인데요. 전투 등급과 점수 등을 보면 데빌 메이 크라이와 아주 유사하다는 걸 알 수 있어요. 게임을 진행하며 길 찾기 카메라가 고정형식이라 불편한 것을 제외하면 전투나 그 외 다른 부분은 상당히 재밌게 즐길 수 있었어요. 다만 고정형식의 길찾기 장점이 존재하기도 하는데요. 카메라가 고정적으로 보이는 만큼 그 안에 다음 스토리로 가는 길이 있다고 생각해 주시면 좀 더 수월하게 플레이하실 수 있을 거예요.
스킬과 무기
스토리를 진행하다 만나는 상점 NPC나 챕터가 끝난후 상점과 스킬습득을 할 수 있는데요. 위 그림에 보이는 빨간 숫자가 스킬 습득을 위한 재화라고 생각해 주시면 되는데 게임을 플레이하며 많은 양을 모을 수 있으니 아래 그림을 보시고 어떻게 습득할 수 있는지 참고해 주세요.
데빌 메이 크라이를 하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만큼 많은 부분이 닮아 있는데요. 무기도 그렇고 스토리를 이어 나가며 새로운 무기를 얻고 점점 더 강해지며 더욱 멋진 콤보를 사용할 수 있다는 스타일리시 액션게임의 근본을 제대로 구현해주고 있어 단지 따라한 게임만은 아니라는 느낌이 개인적으로 들었어요.
조작법
위 그림에서 왼쪽 그림이 디폴트 설정 오른쪽이 옵션에서 키를 바꾼 설정이에요. 브라이어 뒤에 붙어있는 루트는 적의 투척물이나 공격에 반격을 해줄 수 있는데요. 그 키가 B로 되어있어 회피버튼과 바꾸어 주었어요. 보통 이런 식의 게임은 LT버튼이나 B버튼이 회피로 많이 잡혀있는데 LB버튼이 적응이 안 되어 편한식으로 바꾸어 주었답니다. 본인이 편한식으로 버튼 커스텀이 가능하고 오른쪽 그림에 컨트롤러 아이콘이라고 쓰인 부분 보이시나요? 엑스박스 아이콘과 플스 아이콘 중에 뭘로 보여줄까 하는 옵션이랍니다. 게임이 정말 길 찾기의 카메라 고정만 아니면 UI도 친절한 편이고 튜토리얼도 친절하고 나쁘지 않다고 할 수 있어요.
게임의 장, 단점
장점
- 스타일리시 액션게임을 좋아한다면 좋아할 수 있어요.
- 길 찾기 외 유저 편의성이 나쁘지 않아요.
- 스토리가 재밌어요.
- 플레이 타임도 적당해요.
- 세일 때 구매하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요.
단점
- 길 찾기가 헷갈릴 수 있어요.
- 아류작 따위라고 생각하시면 재미없을 수 있어요.
- 액션 어드벤처 게임을 싫어하시면 비추해요.
이 정도로 간단히 요약할 수 있겠어요.
마치며
위에 이야기하였듯이 데빌 메이 크라이, 니어 오토마타, 베요네타등 스타일리시 콤보 액션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플레이하셔도 좋을듯한 게임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게임을 플레이 안 해보신 분이나 데빌 메이 크라이와 비슷한 게임을 찾으신다면 추천드리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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