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추천 니어 오토마타 플스5 PC

니어 오토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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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 오토마타 요르하 에디션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게임은 "니어 오토마타"라는 게임인데요. 이미 많은 분들이 재밌게 즐겨보신 게임일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접해보지 못하신 분이 계신다면 강력히 추천드리는데요. 정말 유명한 게임이며 발매당시 장르 융합의 신세계를 보여준 대작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전작인 레플리칸트는 스토리의 신선함이 좋았다면 후속작인 오토마타는 모든 면에서 레플리칸트를 뛰어넘었다고 말할 수도 있어요. 후에 레플리칸트는 리메이크가 되어 다시 발매가 되지만 오토마타의 벽을 넘기는 힘들겠구나 생각이 들 정도로 니어 오토마타를 추천드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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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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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영상중캡쳐

기본적인 스토리는 지구를 침략한 기계 생명체와 싸우는 이야기이지만 그 안에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요, 세상이라는 곳에서 본인의 자아와 미래, 사랑, 분노, 연민, 공감과 같은 인간이 기본적으로 느끼는 감정을 주인공들의 이야기에 녹여내어 안드로이드로써의 자아와 삶을 고찰해 볼 수도 있는 철학적인 스토리로 느껴질 수도 있답니다. 하지만 가볍게 생각하면 그만큼 가벼운 게임이 되니 스토리의 해석은 플레이해 본 사람마다 무게감이 다르다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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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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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2B,9S,A2

주인공 캐릭터들 2B, 9S, A2 외에도 NPC캐릭터들의 매력도 높은 편인데요.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NPC캐릭터들에게도 정이 가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그 외에도 적으로 나오는 캐릭터들이나 요르하 부대원들 같이 여러 캐릭터들에게 감정이입이 될 수 있는 확실한 캐릭터 매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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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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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전투가 상당히 재밌는데요. 이게임은 여러 장르를 즐겨볼 수 있어 더욱 재밌다고 할 수 있어요. 저도 2018년 처음플레이 해보았을 땐 정말 충격적이고 신선하고 너무 재밌어서 놀랐는데요. 그림과 같이 횡스크롤 방식, 비행슈팅, 메카탑승등 여러 장르를 간접적으로 전투에 녹여내어 훨씬 신선하고 스토리에 몰입도 잘되는데요. 정말 최고라고 말할 수 있어요. 거기에 평상시 필드에서는 액션게임을 하듯 콤보를 사용하여 전투를 할 수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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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와 스킬

 

소형검, 대형검, 창, 격투무기 중 두 개를 착용할 수 있고 무기마다 콤보가 다르고 오른쪽의 그림처럼 스킬 스토리지를 채우는 방식에 따라 콤보를 다르게 사용할 수 있어서 회피와 콤보 넣는 재미가 느껴지는데요. 이는 캡콤의 유명한 액션게임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와 비교해도 괜찮을 정도의 전투 시스템이었어요. 전투 시스템에 평을 하자면 액션게임에 부족하지 않을 만큼의 콤보시스템과 여러 장르(횡스크롤, 탄막비행슈팅, 퍼즐)를 간접 적용하여 신선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다고 말할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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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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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튬 아이템

스토리를 끝내면 특전 보상들이 하나, 둘 해금이 되는데요. 헤어 컬러나 주인공 2B의 맨얼굴을 볼 수 있는 아이템등 여러 가지 보상들을 얻으실 수 있어요. 그중엔 2B, 9S, A2의 의상들이 있는데요. 노출이 많아지는 의상이라 의상 해금을 위해 열심히 플레이하던 분들이 참 많았다고 할 수 있어요. 플스 버전에서보다 스팀 버전에선 유저들이 여러 코스튬을 입히기도 하는데요. 그 퀄리티에 놀라기도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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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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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타임은 콘솔 게임치고 상당히 긴 편에 속하는데요. 엔딩만 하더라도 A부터 Z까지 26개의 엔딩이 존재하고 한번 본 엔딩은 세이브 파일에 저장이 되어 로드 후 다른 엔딩을 볼 수 있는데요. 엔딩과 함께 특전까지 얻을 생각을 한다면 플레이타임은 더욱 늘어나 40시간 정도의 플레이 타임을 가질 수도 있어요. 엔딩의 요건에 관해 간단히 아래 적어보자면

 

[출처: 인터넷 검색]

 

A엔딩 : flowers for m[A]chine : 1회 차 클리어 한다.

B엔딩 : or not to [B]e : 2회 차 클리어 한다.

C엔딩 : meaningless [C]ode : 3회 차 마지막에서 A2를 플레이

D엔딩 : chil[D]hood's end : 3회 차 마지막에서 9S를 플레이 

E엔딩 : The [E]nd of YoRHa : C 또는 D 최종 클리어 한 후, C 또는 D 엔딩 중간에 다음을 선택합니다.

(C와 D 중에 하나를 보았다면 다른 하나를 봐야 E를 볼 수 있다는 겁니다)

NieR:Automata - the [E]nd of YoRHa [니어 오토마타 E엔딩 루트]
선택 챕터: Ch. 17-09: 9S and A2
- C,D클리어 후 한번 더 엔딩 후 선택지
- E엔딩: The End of the YoRHa Project
플레이 캐릭터: A2, 9S, Fod
선택
1. A2 혹은 9S의 C,D엔딩을 모두 보고 나서 등장하는 포드 153의 선택멘트에서 정지를 허가하여 준다
2. 포드153의 두 번째 물음에서 긍정선택 '그래도 그들의 생존을 바라나?' 네
3. 처음 죽을시 나오는 문구에 긍정 '온라인에 접속하시겠습니까?' -Yes

목표: 탄막전투로 최종단계의 도입을 저지한다 (엔딩 크레딧과 탄막 싸움)
1 페이즈: 탄막 해킹패턴을 지속 진행한다
2 페이즈: 탄막 패턴 중 사망 시 등장하는 모든 포기권유문구에 아니 오를 선택 한다
3 페이즈: 사망 과정 중 나오는 도움요청 문구들에 긍정
최종: 최종전투를 다른 유저들의 로그들과 함께 처치

전투 중 사망시 나오는 문구들
1. 여기서 포기하시겠습니까
2. 당신의 패배를 인정합니까
3. 모든 것이 헛된 일이라고 생각합니까?
4. 게임 따위 우습다고 생각합니까?
5. 이 세계에 의미가 없다는 것을 인정합니까?

5회 이상 사망 시 (반복 멘트지만 구원을 받는다는 선택지가 추가됨)
-여기서 포기 하시겠습니까
'?'님의로부터 구조제안을 수신 - 구조를 받겠습니까? : 긍정'네'
-당신의 패배를 인정합니까
'?'님의로부터 구조제안을 수신 - 구조를 받겠습니까? : 긍정'네'
5회 이상 사망 시에 구원을 받고 전투할 수 있습니다. 탄막 목숨이 무한으로 되고 그때부터 피격 시 플레이어가 아닌 다른 유저들의 데이터로그들이 파괴됩니다. 탄막범위가 8개로 늘어나게 됩니다.
안 죽으면 삭제엔딩은 열리지 않아요.

Pod 153의 의문 - 'NieR:Automata'를 클리어하지 못해 괴로워하는 자들에게 뭔가 할 말이 있나?
-하고 싶은 말이 있다/아무것도 없다
여기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를 선택하여 문구를 남기면 메시지가 다른 플레이어들이 E엔딩을 플레이할 때 등장하게 된다. 등장 조건은 랜덤이고, 누구한테 뜰지 모른다는 게 중요.
Pod 042의 의문1 - 약자들을 도울 의사가 있는가? 네
Pod 042의 의문2 - 도울 수 있으나, 모든 세이브 데이터가 삭제되게 된다 그래도 하겠는가? 네

선택 「 중지 요청을 허용하시겠습니까? 」 → 「 예 」 

선택 「 그래도 그들의 생존을 희망합니까? 」 → 「 예 」

F엔딩 : mission [F]ailed (Ch.01-03_2:9 S 공중전) : 골리앗 해킹 후 제한시간을 초과하면 발생한다.

G엔딩 : hun[G]ry for knowledge (Ch.01-01_2:9 S 방어 시스템 해제) : 21O와의 교신 후 다른 길로 가버리면 발생한다.

H엔딩 : a mountian too [H]igh (Ch.05-02: 초대형 병기의 내습) : 골리앗 출현의 긴급통신 후 폐허도시에 가지 않고 다른 길로 가버리면 발생한다.

I엔딩 : no [I] in team (Ch.08-01_2:2B 아담 전) : 아담 격파 후 9S를 버리고 떠남

J엔딩 : bad [J]udgment (Ch.09-01_3:2 B 평화 교섭) : 파스칼 합류 후 사제 등장 시 파괴

K엔딩 : aji wo [K]utta (Ch.06-01: 벙커에서 조사 보고) : 잭애스의 메일을 받고 서브 퀘스트를 치른 후에 입수하는 전갱이를 먹는다 

L엔딩 : [L]one wolf (Ch.10-01_3:2 B 레지스탕스 야영지 구조) : 캠프 공격 이벤트 후 캠프에서 도망친다

M엔딩 : Break Ti[M]e (Ch.14-03: A2 파스칼의 구호 요청) : 3회 차 시 파스칼의 마을이 공격당하는 중 마을로 가지 않음

N엔딩 : [N]o man's village : 파스칼의 마을에서 기계생명체 전멸시키기

O엔딩 : just y [O] u and me(Ch.11-04: 오염된 부대) : 3번째 플레이 시 초반 퀘스트 중 작전구역 이탈

P엔딩 : corru[P]tion (Ch.11-6:2B 마지막) : 2B가 바이러스에 오염된 후 시스템 오염 상황을 100%로 한다.

Q엔딩 : [Q]uestionable actions (Ch.11-07:9S 이별) : 3회 차 플레이 시 9S가 상업시설에서 2B에게 합류 시 상업시설 외에 다른 지역으로 이탈

R엔딩 : mave[R]ick (Ch.14-05: A2 아이들) : 3회 차 시 마을에 들어가서 파스칼과 대화 후 적들을 정리하면 아이들을 피난시킨 곳을 가는데 그곳의 엔피씨들을 공격

S엔딩 : city e[S]cape (Ch.17-01:9S 「 탑 」에 을 향해) : 데블/포폴 퀘스트 후 작전구역 이탈

T엔딩 : fa[T]al error : OS칩을 제거한다.

U엔딩 : deb[u]nked : 벙커에서 자폭하기

V엔딩 : reckless bra[V]ery (Ch.17-01:9S 「 탑 」에) : 중앙탑을 해킹하지 않고 데블/포폴을 구경(...)하기

W엔딩 : broken [W]ings (Ch.01-01_1:2 B 공중전) : 프롤로그의 공장 스테이지를 깨기도 전에 죽어버리기

X엔딩 : time to rela[X] (Ch.11-6:2B 마지막) : 2B가 바이러스에 오염된 후 상업 시설 이전 교량을 건너 A2 작업이 전환 후 멀리 떠난다.  

 

Y엔딩 : 달성하기 가장 어려운 엔딩으로 유튜브 영상 등 공략을 보시고 하세요. 

 

이렇게나 많은 엔딩 루트들이 있답니다. 보통 E엔딩 까지 보는 건 어렵지 않고 그 후의 엔딩은 부가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여러 서브 퀘스트들과 조건을 완료하면서 엔딩을 하나하나 클리어 해 나가는 시스템은 고전적인 JRPG 게임의 요소라고 할 수 있는데 요즘은 많이 사라진 시스템이라 더욱 반가운 느낌이 들 수도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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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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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된지 5년 정도 된 게임이지만 요즘은 잘 볼 수 없는 스타일의 게임이며, 여러가지 장르와의 융합과 화끈한 액션 감동적인 스토리, 좋은 BGM까지 뭐 하나 버릴 것 없어 플레이해보시면 푹 빠지게 될 거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 플스버전, 스팀버전, 둘 다 가격도 착해졌고(세일 때를 노리세요) 남녀 가릴 것 없이 팬이 많은 게임으로 플레이해 본 적이 없으시다면 니어 오토마타 추천 드리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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