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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스팀 프리 알파 플레이 피오나 외형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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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빈딕투스 스팀 홈페이지로 이동해요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넥슨에서 만든 소울라이크 게임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프리알파 테스트 버전을 플레이해본 간단 리뷰를 적어보도록 할게요. 마비노기 영웅전의 세계관을 소울라이크 게임으로 탈바꿈한 게임이라고 간단히 말할 수 있겠는데요. 스팀 홈페이지에서 2024년 3월 14일부터 3월 18일 오후 5시까지 플레이 해보실수 있어요. 프리알파 테스트가 끝나고 나중에 제대로 된 정식버전의 데모 버전을 제공해 주었으면 하는데요. 정식 데모버전을 언제 플레이 해볼수 있을지 알 수는 없지만 프리알파 테스트 버전만 플레이해 보아도 나쁘지 않은 소울라이크 게임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위의 그림을 누르면 스팀 빈딕투스 홈페이지로 갑니다!) 저는 CPU i5 13600k, 램 16gb, ssd 2Tb, 그래픽카드 RTX 3060 12gb로 플레이 해 보았답니다.  

 

 

 


 

 

 

 

프리알파 버전 첫느낌


프리알파 테스트 버전임을 알려주고있어요

 

프리알파 테스트 버전임을 알려주면서 스토리, 성장 시스템, 스탯, 탐색, 아이템, 보스 그로기 시 강력한 공격등은 아직 적용되지 않았다고 알려주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기본적인 전투에는 약공격과 강공격, 스킬 4개와 점프, 막기만 사용할 수 있었어요. 딱 기본적인 전투 형식만 알아볼 수 있는 정도였지만 나쁘지 않은 첫 느낌을 받았어요.

 

 

 


 

 

 

게임 설정


게임 플레이 설정

 

게임 플레이 설정에서는 간단하게 락온 방식과 키보드, 마우스 플레이와 컨트롤러 플레이의 화면 스크롤 속도를 제어해줄 수 있었어요.

 

그래픽 설정

 

그래픽 설정 역시 전체 화면과 창 화면, 해상도 그래픽 품질, 해상도 업스케일링을 조절해 줄수 있었어요. 저는 게임할 때 수직동기화 옵션은 꺼주는 편인데요. 빈딕투스를 플레이할 때도 꺼짐으로 하고 플레이해주었고 그래픽은 중간, 업스케일 프리셋은 DLSS 균형으로 바꾸어 플레이하였답니다. 그 외 사운드와 언어를 바꿀 수 있는 기본적인 설정이 있었지만 사운드와 언어 쪽은 건들지 않고 게임을 시작해 보았어요. 

 

 


 


 

테스트 버전의 맵은 원웨이방식으로 진행하는 맵을 보여주었는데요. 개방해 놓은 화톳불(휴식처)끼리 이동이 가능하며 빠르게 다음화톳불을 개방하려고 해도 지역몬스터를 잡아야 다음 화톳불을 개방할 수 있었어요.    

 

오른쪽 상단 미니맵

 

오른쪽 상단의 미니맵을 보면 빨간 화살표로 가야 할 길도 보여 주어서 길 찾기 편하게 알려주고 있었어요.

 

 

 


 

 

 

  

전투


두명을 플레이 해볼수 있었어요

 

마비노기 영웅전의 첫 번째 캐릭터였던 피오나와 리시타를 플레이해볼수 있었는데요. 저는 피오나만 플레이 해 보았어요. 방패와 검을 든 여검사의 느낌인데요. 캐릭터의 느낌이 마비노기 영웅전의 피오나 보다 성숙하면서 예쁜 이미지라서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시원해 보이는 시야각

 

게임에 들어가니 언리얼 5 엔진으로 만든 게 맞는구나 싶을 정도로 시원해 보이는 시야각과 나쁘지 않은 그래픽을 보여주었는데요. 바로 키보드와 컨트롤러의 조작법을 보여주었어요.

 

키보드 조작법

 

W, A, S, D로 움직이고 마우스로 일반 공격과 강한 공격을 할 수 있어요. 1,2,3,4번으로 스킬을 사용할 수 있고 가드, 지도등 익숙한 키보드 단축키를 보여주고 있었어요. 

 

공격법을 보여주고 있어요

 

마우스 좌클 - 우클 - 우클을 사용하면 기본 공격에 강공격 두 번 사용하는 콤보를 사용해요. 그 외 기본 콤보는 무쌍류 게임에서 많이 보여주는 식의 콤보인데요. 어렵지 않게 조작이 가능하면서 멋진 액션을 보여주지만 소울라이크 게임에서 함부로 사용하다가는 엄청나게 얻어터질 수 있으니 상황을 잘 봐가면서 사용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말아 주세요. 

 

컨트롤러 조작법

 

이어서 컨트롤러 조작법 역시 보여주는데요. 저도 컨트롤러로 플레이하였지만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아, 한 가지 불편한 점이라면 구석에 몰렸을 때 시야각이 조금 안 좋았던 것 같아요.

 

가드불가

 

그리고 노란불의 공격은 가드불가, 빨간불의 공격은 가드와 회피가 불가라고 알려주는데요. 보스의 공격패턴과 가드불능 공격을 언제 사용하는지 잘 파악하고 싸우는 소울라이크류의 게임 시스템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요.

 

일반몬스터 그로기

 

공격모션이 빠르고 게임 스타일이 마비노기 영웅전을 플레이하는듯한 기분이었는데요. (일반 몬스터를 잡을 때 까진 그렇게 느껴졌어요.) 공격하다 보면 위의 그림과 같이 RT버튼을 누르라고 하는데요. 사용하면 마무리 공격을 하여 몬스터를 끝낼 수 있었어요.

 

화톳불같은곳

 

그리고 화톳불과 같이 중간중간 챕터 세이브를 할 수 있는 곳도 존재하였어요.

 

휴식

 

들어가서 휴식하면 포션과 HP가 모두 회복되어 게임을 진행할 수 있어요. 아마 프리알파 테스트라서 휴식후에 일반 몬스터들이 되살아나지는 않는것 같은데요. 보통 소울라이크 게임에선 휴식하면 처치 했던 일반 몬스터들이 다시 되살아나는게 국룰이라고 할수 있는데 빈딕투스에서는 아직 그러지 않았어요. 

 

 

 


 

 

 

 

빈딕투스 피오나 외형 


의상1

 

의상 1번이에요. 

 

의상2

 

이건 의상 2번.

 

의상3

 

의상 3번. 제일 많은 노출을 보여주고 있어서 제일 강한 방어력을 보여 주는구나 싶어 이걸로 선택하여 플레이하였어요. 

 

의상4

 

의상 4번이 귀엽긴 했지만 게임에 묻어나는 의상이 아니라 아쉽지만 패스하였어요.

 

의상5

 

의상 5번은 철갑느낌이 나쁘지 않았지만 후드 위로 뿔이 돋아있는 걸 보고 좀 괴상하다 느끼고 패스하였어요.

 

체스처

 

그리고 체스처라는 게 있어서 해보았는데요. 기지개를 켜거나 춤을 추는 행동이 많았어요.

 

포토모드

 

특히 제스처를 시켜놓고 포토모드에 들어가 사진을 찍을 수도 있었는데요. 캐릭터의 가슴에 물리엔진을 얼마나 신경 썼는지 10번 제스처를 시켜보고 알게 되었답니다.

 

  

 


 

 

 

 

보스들


중간보스

 

그리고 다시 게임플레이를 하다 보니 금방 중간 보스급의 몬스터가 나와서 싸워보았어요. 중간보스라고는 하지만 일반 몬스터 보다 체력이 조금 더 많은 일반몬스터라고 생각하면 편한데요. 몬스터들 하나하나 어떤 패턴으로 공격하는지 알아보아야 했어요.

 

거석 유적지 앞

 

거석 유적지 앞에서 휴식을 한 번 하고 나가니...

 

아니 잠깐만요

 

성인용 게임 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컷신

 

컷신이 이어지고 바로 첫 번째 보스 섀도 빵과 싸우게 되는데요.

 

섀도우팡

 

첫 보스라 너무 무서웠어요.

 

얻어터지는 피오나

 

아니나 다를까 무서워서 굴러만 다니다가 엄청나게 후 드려 맞고 스킬 좀 써보려다 또 맞고 그렇게 2번 정도 죽고 나니 패턴을 익히게 되었는데요.

 

보스 그로기 상태

 

아직 구현은 안되었지만 보스가 무릎 꿇고 아파하며 아무것도 못하는 그로기 상태는 만들 수가 있었어요. 정식버전이라면 저 상태일 때 RT버튼으로 마무리공격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예상이 되지만 현재 테스트버전에서는 마구 때릴 수만 있었어요.

 

아직 제작중이라는 아이템박스

 

섀도우 팡을 잡고 나오니 아이템 박스 같은 게 보였지만 아직 제작 중인 박스였어요. 무시하고 길 따라 쭉 가다 보면 두 번째 보스를 만날수 있는데요.

 

보스 나오기전

 

두번째 보스가 나오기 전에 일반 몬스터가 나와서 상당히 까다로웠는데요. 이놈들에게 몇 대라도 맞으면 보스전에서 사용해야 할 포션의 수가 줄어드는 결과가 되어서 가능한 맞지 않고 빠르게 처치해줘야 했어요. 처치하고 나면 진짜 보스인 스노우 스킨이 등장하게 되는데요.  

 

한바퀴 굴러 등장

 

멋지게 등장하는 스노우 스킨은 활을 사용하는 보스였어요.

 

활쏘는 타이밍 짜증

 

개인적으로 활 쏘는 타이밍이 조금 짜증 났었는데요. (소울라이크 게임을 잘 못하기도 해서 그런 것도 있어요) 막으면 안 쏘고 있고 공격하려고 하면 쏴서 맞고 가까이 붙으면 활로 때리고 활로 때리는 거 막으면 뒤로 피해서 활 쏘고 패턴을 모를 땐 짜증이 조금 났었는데요.    

 

패턴을 알면 클리어 할수 있었어요

 

이번엔 3번 정도 죽고 패턴을 알게 되니 클리어할 수 있었어요.

 

망치!

 

그리고 또 일반 몬스터들을 잡으면서 진행하다 보면 금방 세 번째 보스몬스터 샤프트스를 만날 수가 있었어요.

 

보스 등장씬

 

보스 등장씬들은 간결하면서도 멋지게 표현이 되었는데요. 이번엔 큰 망치를 든 보스네요.

 

샤프투스

 

이 녀석은 캐릭터에게 가까이 점프해서 망치로 찍어버리는데요. 그 패턴이 착지와 동시에 쾅하는 게 아닌 착지 후 0.3초 정도 후에 쾅하기 때문에 피할 때 잘 피해야 한답니다. 저는 대부분 막은 후에 기본공격 - 강공격 - 강공격으로 보스의 피를 빼놓았는데요. 아직 스킬의 역할을 제대로 알지 못해서 괜히 스킬 쓰다가 맞아서 엄청난 손해를 보느니 막기와 기본공격으로 승부를 보자 생각해서 그렇게 플레이해 보았어요. 

 

샤프투스 클리어

 

그렇게 11번의 시도 끝에 클리어할 수 있었는데요. 괜히 스킬 쓰는 거 보단 공격 패턴 보고 일반공격과 강공격 조합이 좀 더 좋고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게 좋다는걸 알수있었어요. 막아도 엄청나게 많은 피가 사라져서 피할수 있는 건 피하세요 꼭!

 

컷신

 

보스 처치 후 일반 몬스터를 잡고 이동하다 보면 또 컷신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음 시야각이

 

컷 신을 보고 나면 보스몬스터에 도달할 수 있답니다.

 

보스 등장씬

 

보스인 놀 치프틴 카마인거스트인데요. (이름이 기네요.) 

 

테스트버전 최종보스

 

이 녀석도 커다란 망치를 사용하긴 하지만 패턴이 정말 달라서 엄청 당황스러웠는데요. 이 녀석까지 플레이 해보다가 포기하고 이 포스팅을 적고 있답니다. 

 

 

 


 

 

 

 

테스트 버전에서 느낀 점


장점

  • 그래픽이 멋져요.
  • 캐릭터 디자인이 좋아요.
  • 전투 모션이 좋아요.
  • 타격감도 나쁘지 않았어요.
  • 정식버전이 기대돼요.

단점

  • 최적화가 아쉬워요.
  • 게임 컨트롤러 맵핑이 아쉬워요.
  • 전투 시 시야각이 아쉬워요.

개인적으로는 이 정도로 요약해 볼 수 있겠는데요. 전투 시 보통의 소울라이크 게임들과 다르게 콤보 공격을 사용하여 일반 몬스터를 빠르게 처치할 수 있는 점과 보스 몬스터의 패턴을 숙지하고 콤보와 패링을 이용하여 신나는 전투를 이끌어내는 시스템은 기존의 지루한 액션이 많았던 소울라이크 게임들과는 차별되는 점이라고 볼 수 있었어요. 하지만 소울라이크 장르인 만큼 난이도가 쉬운 편은 아니었는데요. 네오위즈의 P의 거짓이 소울라이크 초보자들도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던 이유 중 하나가 초반 쉬운 난이도와 소울라이크라는 장르를 이해하게끔 만들어준 난이도의 점진적 상향이라고 생각이 드는만큼 빈딕투스 역시 소수의 소울라이크 마니아들뿐만이 아니라 저처럼 소울라이크 게임을 싫어하는 유저들에게도 도전해 볼만한 소울라이크 게임으로 개발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끝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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