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접도적
이번 포스팅에선 디아블로 4 도적을 키워 보며 느꼈던 점, 디아블로 2,3와 다른 점, 근접 캐릭터로써의 장단점을 포스팅해보도록 할게요. 2023년 6월 6일 오픈전 이 포스팅을 읽고 도적 성장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스킬세팅
원기의 일격
일단 제일 처음 배우는 스킬은 원기의 일격과 연계스킬 강화된 원기의 일격이예요. 기력이 부족할 수 있는 근접캐릭터에게 기력재생 20%와 연계스킬의 30%까지 기력재생을 위주로 스킬을 찍어 주어요. 아직 전설템이나 부가적으로 기력 재생에 도움이 되는 것이 없을 때라 이 스킬이 제일 괜찮은 것 같았어요.
연타
밑으로 내려와 연타를 찍어주어요. 연타 스킬은 디아블로2 아마존의 찌르기 스킬을 전방 광역으로 해주는 느낌이었는데요. 성소 중에 포격의 성소 버프라도 받으면 멀티플 샷을 날리듯 재밌었어요. 초반 활 스킬에 이렇다 할 광역기가 없어 근접으로 해 보았던 건데 활도적보다 대미지나 피해증가가 확실히 높아 학살하고 다니는 재미는 더 있는 편이었어요.
질주
밑으로 내려와 질주를 찍어 주어요. 이 스킬은 공격스킬이지만 회피용 스킬로 쓸수도 있고 충전이 2개나 되어 왔다 갔다 하며 대미지를 줄수도 있어요. 멀리 있는 몬스터를 칠 때도 좋고 뭉쳐있는 무리에 파고들기에도 좋고 쓰임새가 다양한 아주 좋은 스킬이었어요.
맹독덫
그리고 근접 도적의 꽃 맹독덫인데요. 9초에 걸쳐 1149의 피해를주는 도트 대미지 최강의 스킬이었어요. 디아블로 3 악마사냥꾼도 덫이 있지만 정말 좁은 범위와 약한 대미지로 인해버림받았던 덫인데요. 디아블로 4 도적의 덫은 범위도 넓은 편이고 대미지도 좋고 근접 캐릭터로 할 때 꼭 필요하고 정말 쓸만한 스킬이었어요.
독주입
그리고 독주입으로 내가 바로 포이즌 도적의 화신이라는걸 보여주세요. 이제 슬슬 플레이 스타일이 상상되실 텐데요. 질주로 무리로 파고들어 맹독덫을 놓고 연타를 하는 식이에요. 기력이 떨어지면 원기의 일격으로 차근차근 채워주고 한 타를 노리는 암살자 스타일이에요.
패시브 스킬
지금까지 공격 스킬만 알려드렸는데요. 도적은 몸이 약해 패시브스킬을 꼭 찍어 주셔야 해요. 근접 피해 감소 패시브와 피흡 패시브 디버프 패시브는 꼭 챙겨서 사냥하셔야 플레이가 어렵지 않고 재밌어질 수 있어요.
패시브중에 이 5가지 스킬은 필수로 올려주세요. 굳이 필요 없다고 치면 흡수의 일격인데 초반이라 피흡의 효과가 미미하여 다른 스킬에 투자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전설 옵션으로 커버가 되거나 하는 게 아니라면 꼭 올려주어야 하는 패시브 스킬이에요.
플레이소감
이렇게 스킬세팅을 하고 플레이를 해보았는데요. 정예나 엘리트 몬스터들을 순식간에 반피로 만들고 독주입을 하고 연타와 평타로 사냥을 하다가 맹독덫 쿨타임이 오면 덫으로 학살이 가능한 엄청 재밌는 근접 전이었어요. 과거 디아블로 시리즈의 반쪽자리 근접이 아니라 활쟁이가 완벽하게 근접캐릭터로 쓰인다는 게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확실히 신작이라는 느낌이 들정도로 재미면에선 보장이 되어 좋았어요. 물론 레벨이 높아지고 전설아이템의 옵션에 따라 빌드를 결정짓겠지만, 레벨 20 정도 때까지는 근접 스킬로 레벨 업하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아요.
마치며
6월 6일 디아블로 4 오픈 후 도적을 플레이 할 계획이 있으시면 근접 도적은 어떠실까 하여 포스팅 해 보았어요. 베타에서 플레이하며 느낀점이 너무 좋아서 추천 드려 보아요. 그럼 6월 6일 오픈후 근접도적으로 키워보시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디아블로4 도적 스킬트리(개인적육성)
도적 스킬 2023년 6월 6일 정식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베타 때 키워 봤던 경험을 바탕으로 도적을 다시 키워보았어요. 스토리 모드를 밀고 현재는 아이템 파밍을 하는 중인데요. 스토리 모드는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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