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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모바일게임

NC소프트 신작 쓰론앤리버티 TL 초반 플레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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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론 앤 리버티


TL

엔씨 소프트의 MMORPG 신작 쓰론 앤 리버티를 플레이해 보았어요. 언리얼 5 엔진으로 만든 멋진 게임들이 판 치는 요즘 언리얼 4로 개발한 게임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전투의 재미가 없다 이럴 거면 오토 전투와 오토플레이를 해주는 게 낫지 않았냐는 말들이 많아 대체 어떻길래 저런 말들이 많이 나올까 궁금하기도 했어요. 참고로 저는 콘솔 패키지 게임은 돈을 안 아까워 하지만 국내 모바일 게임들의 괴랄한 과금은 혐오하는 편이라 과금 플레이를 전혀 하지 않는데요, 과연 쓰론 앤 리버티는 어떤 게임일지 천천히 읽어 주세요. 참고로 출시 플랫폼은 PC(퍼플)←(클릭하면 퍼플로 이동), 추후 플스5와 엑스박스 X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해요. 

 

 

 


 

 

 

 

 

스토리 


TL 인게임 오프닝 영상 스샷

퍼플을 다운받고 쓰론 앤 리버티를 설치 완료한 후 게임을 실행해 보았어요. 바로 초반 오프닝 영상이 이어졌는데요. 플레이어는 별조각의 힘을  품은 아이라는 설정이에요. 별 조각의 힘은 적대세력이 전쟁에 이용하려는 힘이기도 한데요. 검은 사막의 흑결정이 생각이 나기도 했어요. 아무튼 그런 아이들을 마지막까지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장로님의 스샷을 찍어보았어요.

 

캐릭터 성별과 커스터 마이징

영상이 끝나면 캐릭터의 성별을 고를수 있는데요. 저는 여성 캐릭터로 선택해 보았어요. 이후 캐릭터 커스터 마이징 창으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커스터 마이징 스샷을 못 찍었네요. 커스터 마이징은 얼굴, 헤어스타일, 상체, 하체, 화장등 세세하게 조절하여 꾸밀 수 있었는데요. 검은 사막만큼은 아니었지만 비슷한 수준의 커스터 마이징을 즐겨볼 수 있었어요. 

 

완성된 커스터 마이징이에요

커스터 마이징을 끝내면 스토리 영상과 함께 튜토리얼이 이어지는데요.

 

유령이 되어서까지 플레이어를 걱정해주는 장로

유령이 되어서 까지 플레이어를 걱정해주는 장로를 보고 나면 잠에서 깨어 캐릭터의 이름을 지으라는 창이 떠요. 커스터 마이징과 캐릭터 이름 짓기가 스토리에 연결되어 있었는데요. 그다지 새로운 느낌은 아니었어요.

 

이름을 짓고 문을 나서니

이름을 짓고 문을 나서니 왠 낮선 남자가 있었어요. 플레이어를 구해준 사람일까요? 그건 모르겠지만 이제부터 메인 퀘스트를 시작하게 돼요. 저 남자가 도와달라 하거든요..

 

문을 또 나서니 웅장함을 보여주네요

퀘스트를 위해 문을 나서니 위의 그림과 같이 웅장한 연출을 보여주고 있었어요. 10년전이었다면 오오오 하며 감탄했을 텐데 그냥 그랬어요. 

 

퀘스트 시작

퀘스트를 천천히 시작해 보았는데요. 첫 퀘스트인 만큼 이거 저거 가져오라는 퀘스트였어요. 

 

무기를 얻었어요

그리고 상자에서 무기를 얻었는데요. 가방에 보이는것과 같이 장검, 단검, 활, 지팡이 그리고 가려져서 안 보이는 대검과 마법봉이 있었어요. 6가지 무기 중 두 개를 장착할 수 있었는데요. 스킬창에 보이는 것과 같이 무기 스킬은 1, 2, 3, 4, 5, 6과 7, 8, 9, 0, -, =에 첫 번째 무기 스킬과 두 번째 무기 스킬을 마음대로 지정할 수 있었어요. 저는 디아블로 3의 악마사냥꾼을 생각하며 석궁을 골라보았는데요. 어떤 무기를 써야 좋을까 생각하게 되었어요. 석궁이 한발 한발 느리게 쏘는 석궁이 아닌 양손 석궁으로 빠르게 발사하는 편이라 마음에 들었는데요. 두 번째 무기는 뭘 할까 고민 중이에요. 

 

넌 뭐야 펫?

진행을 하다보면 이런 귀여운 녀석이 나오게 되는데요. 아미토이라고 캐릭터의 자동회복에 도움을 주는 녀석이라고 해요. 이 녀석도 상점에 가면 유료로 파는 아미토이가 있는데요. 유료인 녀석이 귀엽지 않은 건 함정이랍니다.

 

튜토리얼 보스

그리고 이어지는 절대 클리어 할수 없는 튜토리얼 보스를 만나고 나면 

 

폭주해서 튜토리얼 보스를 클리어

폭주해서 튜토리얼 보스를 클리어했다고 아미토이가 말해줘요. 그 후 자신의 폭주에 의문을 가지게 된 플레이어는 

 

폭주가 궁금해

자신의 힘에 대해 의문을 품고 여행을 떠나게 된답니다.

 

튜토리얼 마을 NPC들 안녕

마을 NPC들과 인사한 후

 

나도 반갑게 인사

나도 반갑게 인사를 하고 

 

절벽에서

절벽에서 뛰어내려요.

 

갑자기 독수리 변신

그 후 독수리로 변하여 활강을 하게 되는데요. (하늘에선 독수리, 땅에선 늑대, 바다에선 해달로 변신해서 이동 가능해요.)

 

마을 전경

이제 진짜 여행을 시작할 마을을 구경 한 후

 

자랑스럽게 TL로고 박아줘요

자랑스럽게 쓰론 앤 리버티가 떠요. 이제부터 진짜 여행의 시작이다!라는 느낌을 주는 거죠. 이후의 플레이는 보통의 MMORPG들이 그렇듯 몬스터 몇 마리 잡는 퀘스트부터 채집 퀘스트, 수집 퀘스트등 타 RPG게임에서 많이 보던 퀘스트들이 이어져요.

 

 

 


 

 

 

 

버프와 과금 요소


유료상점

과금은 과거 리니지식의 과금이 아닌 착한 과금방식을 택하기는 하였는데요. 음식 상자가 보이길래 음식이 버프구나 라고 느껴졌어요.

아로마 파이 좋네

궁금해서 눌러보니 아로마 파이의 능력은 명중과 치명타를 50씩 증가시켜주는 버프였어요. 

 

소모품 탭에 버프물약과 음식이 가득

소모품 탭에 보니 공격, 방어 물약과 여러 버프 음식들이 있었어요. 

 

루센트

 

참고로 루센트의 가격은 위의 그림을 참고 하여 주세요. 물론 음식과 버프 물약등 전투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들이 퀘스트를 통해서도 얻을 수는 있지만 게임 장르 특성상 사냥을 오래 하다 보면 부족하여 과금을 할 수밖에 없게 되는 구조일 텐데요. 과금은 유저들의 몫이니 적당한 과금으로 즐겁게 게임하시길 바랄게요.

 

 

 


 

 

 

 

게임 패드 지원


엑박 패드를 연결해 보았어요

엑박 패드를 연견해 플레이 해보았는데요. 이동 과 전투, 아이템 착용등 게임을 하는데 많은 불편함은 없었어요. 전투 부분에서는 패드가 훨씬 더 편하게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단조로운 액션과 움직임의 전투였지만 키보드와 마우스를 잡고 있는 것보다는 피로감이 훨씬 덜하다고 느껴졌어요. 추후 콘솔로 출시가 되는 만큼 패드플레이에 신경을 쓴 모습인데요. 패드가 있으시면 패드플레이로 해보시길 추천드릴게요.

 

 

 


 

 

 

 

마치며


출석으로 버프 물약을 얻을수 있어요

이렇게 초반 플레이를 마쳤는데요. 캐릭터의 레벨이 빠르게 오르는 편은 아니었고 과금은 과거에 비해 착한 편이었다고 느껴졌어요. 개인적으로는 검은 사막을 좋아해서 검은 사막만큼의 액션성을 보여주는가 싶었는데 그건 아니었어요. 검은 사막보다는 지금은 서비스 종료한 테라와 비슷하다고 느껴졌어요.(테라는 아직 플스에서 무료로 플레이하실 수 있답니다.) 메인 스토리 퀘스트를 하나하나 깨며 당분간 쓰론 앤 리버티의 매력은 뭘까 고민하며 플레이해보도록 할게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포스팅을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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