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P의 거짓] 한국형 소울류 게임의 선구자가 될까?

네오위즈 LIES OF P

 

[게임산업의 성장]

소니의 플레이 스테이션은 수많은 게이머들에게 신세계를 열어 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뿌연 담배연기가 그득한 너구리 굴 같은 오락실에서 게임을 하던 사람들이 오락실에서나 하던 게임들을 집에서 편하게 할 수 있게 되니 하나둘 콘솔을 장만하여 한국에서 오락실이 사라지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를 만들어 줬으니 말이다.

 

 

PC의 사양 또한 점점 높아져 가 오락실은 점점 사라져 가고 PC방이라는 새로운 놀이터가 생긴 가운데 이제는 PC방도 위협될 만큼 개인 PC의 보급률이나 게임회사들의 부분유료화 정책 등으로 집에서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런 하드웨어적인 기술력의 상승과 더불어 소프트웨어의 기술도 점점 발전해 나가 이제는 스마트폰으로도 타격감 좋고 그래픽 좋은 게임을 할 수 있으니 앞으로 게임산업은 얼마나 더 대단해질까 궁금하고 가슴이 뛴다.

 

중략하고,

 

그런 게임역사에 다크소울이라는 희대의 불친절한 게임이 나타났으니 무엇을 할 것인지 어떤 길을 가야 하는지 알려주지도 않고 게임 속의 적은 어찌 그리 강한 것인지  게임을 할 수록 분노에 치를 떠는 일이 생기니  사람들은 세상에서 할수 있는 모든 욕을 다크소울에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러던 중 어느 판에나 숨겨진 고수들은 존재하는 법. 하나 둘 공략을 하다 보니 엄청나게 강하던 적을 물리칠 때의 쾌감과 중독성, 뿌듯함을 느끼게 되는 게이머들이 나오며 정말 재미있는 게임으로 판도가 뒤집혔다.

 

그 후 다크소울과 비슷한 아류작이라고 하거나 소울류 게임이라고 불리는 게임들이 수도 없이 출시되고 있다.

 

 

[네오위즈의 P의 거짓]

 

P의거짓의 주인공 피노키인것일까?

피노키오를 만든 사람?

수많은 게임들 중에 대한민국의 게임판은 모바일 가챠게임이 접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임 산업의 성장으로 보자면 좋은 건지 나쁜 건지도 모를 정도로 가챠게임으로 무수히 많은 돈을 긁어모으는 게임회사들이 있는 반면,

 

자기 회사의 기술력을 보여주려는 듯 세계적인 게임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것인 듯 콘솔로 진출하여 세계적 긍정을 이끌어 내는 게임회사도 있다.

 

네오위즈라는 게임회사를 일반인으로서 보자면  A.V.A라는 온라인 FPS게임 디제이 맥스 시리즈와 고양이와 스프라는 모바일 게임 이 정도의 게임이 기억에 남을 정도로 (아, 유명한 피망 맞고가 있군요.)

 

온라인이든 모바일이든 뚜렷한 길이 안 보였는데 2021년 5월 뜬금없이 P의 거짓 최초 트레일러를 선보이며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출시하여 뜨거운 인기를 받았던 블러드 본의 한국판을 만든 것 같다 라고  한국과 외국의 반응은 뜨거웠다.

 

그러던 중 2022년 8월 세계 유명 게임쇼 중 하나인 게임스컴에서 출시되지도 않은 P의 거짓이 3관왕을 한 것은 대한민국 게이머들과 여러 게임사들을 충격적으로 만들기도 했다.

 

[2023년 8월 P의 거짓 출시]

 

2023년 올해는 많은 기대작들이 있다. 게이머 라면 다 알만한 기대작의 홍수 속에 P의 거짓도 기대를 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이유는 그동안 게이머들에게 보여준 많은 플레이 트레일러들과 피노키오를 녹여낸 스토리의 궁금증이 아닐까 싶다. 

 

소울류 게임은 호불호가 강하여 적의 약점을 파악하고 승리를 위해서라면 몇 번을 패하든 집요하게 패드를 잡고 있는 사람들은 즐겁게 플레이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 쳐다보지도 않는 경우가 생긴다.

 

그럼에도 많은 게이머들은 바란다. P의 거짓은 엄청나게 매운맛의 소울류 게임으로 나왔으면 한다고 세계적 호평과 대한민국 콘솔게임의 위엄을 느끼게 해줬으면 한다고 대한민국의 게이머들은 바라고 있다.

 

스팀(Steam)과 플레이스테이션에는 소개 페이지가 올라가 있고 유튜브에도 많은 정보들이 돌아다니고 있는 기대작. 다가올 8월 P의 거짓이 어떤 맛을 품고 나올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