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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소식

플스/엑박 디아블로4 오픈베타가 주말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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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타 기간

 

이미 지난 주말 3월 18일부터 3월 20일까지 예약구매자 대상으로 오픈베타를 열었었고 이번주 주말엔 디아블로4 예약구매와 상관없이 3월 25일 오전 1시부터 3월 28일 오전 4시까지 플레이해 볼 수 있다고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

 

 

플레이 가능 직업

바바리안, 원소술사, 도적 플레이만 가능했던 지난 오픈베타와 다르게 이번 오픈베타에는 강령술사와 드루이드를 플레이해 볼 수 있다.

 

개인적인 생각

개인적으로 디아블로 시리즈의 팬이기는 하지만 얼리 베타때 보여준 직업들의 스킬들을 보았을 때 디아블로 2와 디아블로 3의 플레이처럼 화려하고 연속성 있는 플레이는 아니었던 것 같이 보여 최대 레벨인 50을 달성해야 텔레포트와 같은 이동기를 막힘 없이 쓸 수 있나 생각이 들었다.

 

오픈월드로 만들어져 탈것(말)이 생기고 탈것의 쓰임새를 위해 이동기 스킬의 연속성을 확보해 줄 수 없다면 디아블로 팬들의 반발과 클레임이 어느 정도 있을 것으로 생각이 든다.

 

던젼의 분위기, 스킬시스템, 게임플레이는 전작을 잘 계승하려고 노력한 부분이 보이고 정복자 레벨 달성 후 스킬에 대해서는 출시 후 에나 알 수 있겠지만 초반 흐름과 스토리는 나쁘지 않고 중독성 있게  잘 만든 것 같았다.

 

스킬의 활용도

대한민국은 게임 강국이다. 마지막 보스를 제일 처음 잡는 게임이 많고 게임대회에서의 위상과 게임 덕후들이 많기로도 유명하다. 디아블로 시리즈만 해도 어떤 조합이 대미지를 더 낼까 연구하는 사람들이 많다.

 

디아블로 4는 여러 갈래의 스킬트리로 쪼개어 본인이 원하는 스킬트리를 만들길 바라겠지만 결국은 최고의 대미지를 뽑아내는 스킬트리를 공유해 그것만 쓰게 되는 시스템이 될 것 같다.

 

디아블로 3과 같은 스킬 4개와 주공격, 보조공격을 쓰는 시스템이라면 차후 스킬의 대미지를 변동시키고 전설 아이템의 옵션을 변경해 가며 스킬트리를 바꾸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이미 예상이 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본인만의 스킬트리로 얼마나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겠느냐 하는 것. 고정된 몇몇 스킬트리가 아닌 여러스킬트리로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게 나왔으면 한다.

 

수면제 이슈..

가격정책 불만, 서버렉 불만 등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이슈와 문제가 있는 프랜차이즈로써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는 데는 성공하지만 게임성은 수면제를 먹은 만큼 졸리다고 하는 유저들이 등장한다는 것이 그만큼 고정적이고 고착화된 시스템으로 플레이할 수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어 얼리 오픈베타 때도 수면제화가 되어 간다는 몇몇 유저들이 있다.

 

끝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11년 만의 정식 넘버링 후속 편이니 스토리라도 찍먹 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오픈베타 20 레벨 달성 후 귀여운 늑대가방도 준다 하고 디아블로 4 콘솔판 예약구매를 하지 않아도 디아블로4 오픈베타의 다운로드는 지금(현재시간 3월23일 오후 8:19분) 가능하니 미리 다운로드하여놓고 주말새벽부터 즐겨 보도록 하자.

 

(디아블로4 오픈베타 후기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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