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만추 배틀 크로니클
이번 포스팅에는 던만추 배틀 크로니클(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애니의 게임화)에 대해 간단한 리뷰를 해보도록 할게요. 출시 플랫폼은 모바일(안드로이드, 애플), windows, 플스 4/5에서 플레이하실 수 있는데요. 윈도우 버전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시면 되고 https://www.danmachi-danchro.com/pc/ 그외 플랫폼은 모바일과 플스에서 다운로드하여 플레이 하시면 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애니메이션을 보지 않고 게임부터 접해서 어떤 스토리를 품고 있는 작품일까 궁금하기도 하여서 플레이 해 보게 되었답니다. 그럼 아직 플레이 못해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천천히 읽어주세요.
계정 연동
스마트폰에서 플레이 하던 계정 그대로 플스에서 플레이 하실수 있는데요. 저는 스마트 폰에서 플레이를 한 적이 없어 그냥 시작하였답니다. 반대로 플스에서 플레이 하던 계정을 모바일로 연동할 수는 없으니 유의하여 주세요. 플스로 먼저 플레이 하다가 모바일로 다운로드하여 계정 연동을 해버리면 모바일 버전의 계정이 연동되어 플스에서 키워놓은 계정이 없어져 버린답니다.
위와 같이 모바일에서 키워놓은 계정이 있을 경우에만 PSN과 연동하여 플스로 계정연동을 진행하여 주세요. 다시 한번 이야기 하지만 플스에서 키워놓은 계정이 있을 경우 모바일에서 연동을 해버리면 모바일 계정이 연동되어 플스 계정이 사라져 버린답니다.
시작은 10연 뽑기
시작하자 마자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나올 때까지 몇 번이고 뽑을 수 있는 리세마라를 시켜주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위 그림 오른쪽 하단에 있는 [검희] 아이즈 발렌슈타인을 첫캐릭터로 추천을 드려요. 뽑기를 하면 모험자, 어시스트, 장면카드등이 나오게 되는데요. 모험자는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하는 캐릭터, 어시스트는 R2버튼으로 버프나 도움을 줄 수 있는 캐릭터, 장면카드는 패시브,버프종류 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아요. 모험자와 어시스트가 UR로 뜰 때까지 해주시면 되는데요. 시간은 우리의 편이니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나올 때까지 리세마라를 해보셔도 좋을 거예요.
모험 시작
저는 UR등급의 모험가 아이즈와 어시스트 헤파이스토스가 나와서 이렇게 플레이 하고 있는데요. 아이즈의 막타가 360도로 타격을 주기 때문에 뒤에 있는 적들에게도 타격이 되어 좋았어요.
헤파이스토스의 어시스트 능력은 힘 스테이터스를 상승 시켜주고 모험가 캐릭터에게 항상 힘 스탯을 상승시켜 주는 패시브를 주는데요. 초반에 던전 클리어에 상당한 도움이 되어 좋았어요. 물론 UR등급의 헤스티아가 더 좋기는 하지만...
모험모드 메뉴 화면
스토리 모드는 애니메이션 스토리 진행으로 던전 탐험과 이벤트 애니메이션이 섞여있는 구조로 되어있는데요. 플레이 하다보면 캐릭터 스펙이 모자라서 힘든 구간이 생기게 되는데 이 부분은 캐릭터의 레벨업과 한계돌파로 극복해 나가야 한답니다.
캐릭터 강화는 레벨을 올리는것이고 한계돌파는 강화(레벨) 최대치와 숙련도를 높이는 것이에요. 숙련도는 캐릭터의 새로운 스킬과 스킬강화에 대한 것이고 어빌리티 보드는 캐릭터의 패시브와 관련된 메뉴랍니다. 위의 그림과 같이 재료가 모자라서 빨갛게 뜬 부분이 보일 텐데요.
데일리 메뉴 강화 퀘스트로 가면 하루 3번의 플레이로 부족한 재료들을 보충할수 있답니다. 위의 아이즈는 바람속성이라 바람 퀘스트를 플레이하여 재료를 입수하면 되는데요. 이렇게 부족한 속성의 재료를 데일리 퀘스트로 충당하여 캐릭터의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으니 데일리 퀘스트는 거르지 말고 꼬박꼬박 해야 하는 것이라는 걸 알 수 있었어요.
3번 플레이로 당연히 부족하여 클리어 횟수를 다시 3번으로 돌릴수 있는데요. 첫 번째는 무료로 얻을 수 있는 마보석 30개, 두 번째엔 50개가 소모되니 잘 이용하시어 캐릭터 강화에 도움을 주면 된답니다.
화면에 하트는 피로도를 뜻하는데요. 피로도가 많이 남는다면 클리어한 던전을 스킵으로 끊어서 캐릭터 강화에 필요한 재료를 얻을 수도 있으니 이 방법도 사용해 보시길 바래요.
그리고 자동사냥을 할 수도 있었는데요. 위의 그림과 같이패드의 방향키 위쪽을 눌러 주면 자동사냥이 가능하기도 했답니다. 콘솔 게임에서 자동사냥이라니 조금 신기하면서 재밌기도 했는데요. 자동 사냥 플레이의 느낌은 매끄럽지 못한 느낌이 강해서 그다지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원소 속성과 상성
속성과 상성에 대한 시스템도 빠질 수 없는데요. 던전의 몬스터와 캐릭터의 속성이 안 맞으면 힘든 플레이를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상성이 되는 캐릭터로 바꾸어 플레이하면 던전을 쉽게 클리어 할수도 있답니다. 이 때문에 모험자와 어시스트 하나만 강하게 키워봤자 속성에 가로막혀 힘든 플레이를 할수밖에 없어서 여러 캐릭터를 육성해야 한다는 걸 알 수 있었답니다.
위와 같이 속성에 대한 상성이 있었어요.
엄청난 난이도의 캐릭터 육성
스토리 플레이와 이벤트로 무료 마보석을 많이 얻을 수 있었는데요. 무료 마보석으로 캐릭터 뽑기도 해 보고 여러 가지 하였지만 캐릭터의 등급을 높이는 방법과 각성까지 육성할 생각을 하니 과금이 어느 정도 들어가야 스트레스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겠구나 싶은 지점도 있었어요.
참고로 예전에 플레이 해 보았던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LR등급으로 빠르게 진급할 수도 있었고 무과금으로 플레이하여도 어느 정도 수긍이 되는 수준이어서 좋았는데요. 그에 비해 던만추 배틀 크로니클의 등업과 각성 쪽은 매운맛이구나 느껴졌답니다. 그 외 던전 플레이나 여러 가지 이벤트들은 재밌게 플레이 할수 있어 좋았어요. 부분유료화 게임이기는 하지만 무과금 플레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기에 천천히 본인만의 시간으로 재밌게 플레이할 수도 있으니 과금을 한다면 적당히 하시어 재밌는 플레이 하시길 바랄게요.
게임의 장, 단점
장점
- 풀더빙으로 재밌게 즐길 수 있어요.
- 캐릭터 수집 요소를 좋아한다면 추천해요.
- 애니를 재밌게 봤다면 추천해요.
- 플스 패드로 불편함 없이 플레이할 수 있었어요.
- 이벤트가 많아 퍼주는 것도 많아요.
단점
- 캐릭터 육성에 막히는 구간이 와요.
- 던전 플레이 시 시점 조작이 살짝 불편해요. (몬스터 lock on부재)
- 여러 캐릭터를 육성하기 힘들 수도 있어요.
- 무늬만 자동사냥
- 모든 컨텐츠를 플레이해야 캐릭터 육성에 도움이 되어 숙제가 생기는 기분이예요.
이 정도로 간단하게 장, 단점을 요약 할 수 있겠어요. 모바일 게임의 콘솔 이식작을 굳이 플스로 플레이 할 필요가 있을까?에 대한 대답은 재밌게 플레이 할수 있어요. 라고 할수 있겠는데요. 패드 플레이도 불편하지 않고 큰 TV와 모니터의 화면으로 플레이 하는 느낌이 나쁘지도 않았답니다. 원신, 타워 오브 판타지, 붕괴 스타레일과 같이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며 플스에서 무료로 플레이 할수 있는 게임들과 다른점이 없는 느낌이었는데요. 한가지 다른점은 과금이 타게임보다 조금 맵다는정도라고 할수 있겠어요.
타워 오브 판타지가 궁금하신 분들은 위의 글을 읽어 주시고 던만추 배틀 크로니클의 간단 리뷰는 여기까지 하도록 할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 > 추천게임(플스4,5)'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천 어린이 게임 케나 브릿지 오브 스피릿 힐링게임 (0) | 2024.03.20 |
---|---|
기가배쉬 가족 친구 커플 추천게임 협동게임 대전게임 (0) | 2024.03.04 |
거품으로 싸우지만 게임성은 거품이 없어요 폼스타즈 플스5 슈팅게임 (0) | 2024.02.16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 리마스터 로그라이크 모드 리뷰 (0) | 2024.01.20 |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무료DLC 발할라 플레이 해보기 플스5 (0) | 2023.12.14 |